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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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자르기, 단감 씨 피해 자르는 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3. 11. 6. 18:22
비타민C가 풍부한 단감, 부모님 말씀에 의하면 옛날에는 단감이 귀했다고 해요. 하지만 요즘에는 흔하디 흔한 과일이 돼버렸죠. 그래서 단감은 가을에 즐겨 먹는 과일 중의 하나가 되었는데요. 단감 씨를 피해 자르는 법 알아볼게요. 단감입니다. 단감은 가운데 씨가 박혀 있어 자를 때 씨가 걸릴 때가 있는데요. 씨를 피해 자르기 위해서는 단감 밑부분에 해답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로 세로 십자로 홈이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이 홈대로 자르면 씨가 걸릴 수가 있어요. 우선 씨를 피해 자르기 위해서는 골이 나 있는대로 자르는 것이 아니라 비켜나간 지점에 자릅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반을 갈랐고요. 다시 반을 갈라 4등분을 했어요. 이제 껍질을 깎아야 되겠지요. 껍질을 깎을 때 혹시 변비를 유발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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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볼락 손질, 볼락 구이 손질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3. 5. 22. 15:37
통영하면 팔딱팔딱 살아있는 활어 등 생선이 떠오릅니다. 그중에서 통영 볼락도 유명한데 볼락 손질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통영에서 구입한 볼락이에요. 구이도 해 먹고 찌개도 해 먹으면 맛있는데요. 모두 세어보니 27마리, 이것 한참에 다 먹을 수는 없고요. 뒀다가 먹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손질부터 해야 되겠지요. 꼬리 자르고요. 비늘을 칼로 쳐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장을 제거하는데요. 배 윗분에 칼집을 냅니다. 속에서 내장을 끄집어 내어요. 미처 못 자른 지느러미도 잘랐습니다. 그렇게 해서 손질을 마친 볼락이에요. 소금물에 씻고 깨끗이 헹구어 주어요. 다음 체에 가지런히 놓고 소금을 뿌려 간을 한 뒤 물기를 빼놓습니다. 이렇게 물기 뺀 볼락은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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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육차 끓이기, 통연자육으로 차 만드는 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3. 4. 9. 12:21
요즘 연자육을 먹고 있는데요. 연자육이란 연꽃이 지고 난 뒤 연방에 생기는 씨앗으로 하나의 연방에 약 20개 정도만 채취 가능하다고 해요. 이러한 연자육, 먹는법 중 하나인 연자육차를 한 번 끓여봤어요. 연자육차 끓이기, 연자육 차로 만드는 법 재료 연자육 10알, 물 2리터 연자육이에요. 국내산은 아니고 베트남산입니다. 껍질이 벗겨진 상태로 속살은 하얗습니다. 그럼 차를 끓여 보기로, 일단 저는 물 2리터에 연자육 10개 정도 준비하여 물에 가볍게 씻었습니다. 그리고 주전자에 물을 붓고 씻은 연자육을 넣었어요. 40~50분 끓입니다. 그렇게 해서 끓인 통연자육으로 끓인 차를 컵에 따랐어요. 약간 붉은색을 띠네요. 껍질을 깐 연자육이기에 색깔이 그리 짙지는 않아요. 그리고 볶지도 않은 원물 그대로를 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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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데치기, 손질법과 시간 등 데치는 방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3. 3. 7. 12:06
며칠 전에 시금치를 무쳐먹었더니 달큼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시금치 사다가 무쳐 먹었어요. 그런데 시금치나물 무침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데쳐야 되겠지요. 시금치 데치기에 관해 포스팅해 볼게요. 시금치 손질법, 시금치 데치는 방법 시금치예요. 먼저 시금치를 손질해야 되겠지요. 시금치를 통째로 사용하려면 뿌리의 흙을 잘 긁어내고요. 아니면 뿌리 쪽을 잘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싹둑 자르지는 말고요. 최대한 뿌리 쪽에 가깝게 잘라주어요. 어쨌든 손질한 시금치는 깨끗이 씻고요. 시금치 데칠 때 먼저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뒤 시금치의 푸릇한 색감을 살리기 위해 끓는 물에 굵은소금 1스푼 정도 넣은 뒤 시금치를 넣습니다. 이때 두꺼운 뿌리 쪽부터 넣어요. 그리고 냄비 뚜껑을 닫지 않고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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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구이로 먹는법, 자연산 송이버섯 손질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2. 10. 25. 10:20
9~10월 가을에 송이버섯을 만나볼 수 있지요. 하지만 자연산이다 보니 가격이 비싸 사서 먹지는 못합니다. 마침 이번 가을에는 시골에 사시는 저희 이모가 올라오시면서 송이버섯을 가져와 몇 송이 주셔서 송이버섯을 맛보았습니다. 자연산 송이버섯 먹는법, 송이버섯 구이로 먹는 방법 재료 송이버섯, 참기름이나 들기름, 소금 송이버섯이에요. 송이버섯도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하는데 등급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상품은 갓이 피지 않아야 되지요. 갓이 활짝 핀 것도 있더라고요. 어쨌든 송이버섯 먹는법은 생으로도 먹을 수도 있고 익혀서 먹을 수도 있는데요. 씻어 생으로 찢어 참기름과 소금 섞은 기름장에 곁들여 먹어도 되지만 저는 굽기로 했어요. 송이버섯 손질 방법은 산에서 채취하는 것이다 보니 흙이 많이 묻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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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도 세척법으로 상추 깨끗이 씻는법, 시든 상추 살리는 방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2. 9. 16. 19:46
상추를 일주일 전에 샀었는데 냉장고에 그대로 뒀다가 돼지고기 구워 곁들여 먹으려고 꺼내어 씻었습니다. 보통 상추 씻는다 하면 물에 식초를 타 담가 놓기도 하고 흐르는 물에 씻기도 하는데요. 물론 찬물로 말이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따뜻한 물을 이용해 봤어요. 바로 50도 세척법, 일본인 과학자 히라야마 잇세이가 고안한 것으로 여러 TV 프로그램에도 많이 소개되었답니다. 상추 깨끗이 씻는 방법, 상추 따뜻한 물에 씻기 상추입니다. 산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그런대로 아직 싱싱하긴 하더라고요. 그럼 이 상추를 50℃ 세척법으로 씻어 보겠어요. 50도 세척법은 50℃의 열 충격에 의해 채소가 호흡하는 기공이 열리고, 그 기공에서 순간적으로 물을 빨아들여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므로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살리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