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평소에 좋아해 종류별로 많이 먹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랫동안 꾸준히 먹는 게 너구리 라면인 것 같아요. 보통 매운맛을 즐겨먹는데 오랜만에 너구리 순한맛을 한 번 끓여봤습니다. 너구리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라면에 튀김부스러기 넣어 먹기 순한 너구리에요. 그런데 예전에는 너구리 순한맛 라면의 후레이크 스프 속에 동글동글한 튀김 과자 같은 것이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부터 없어졌더라고요. 그 맛을 느끼고 싶어 순한 너구리에 곁들일 튀김 부스러기 한 번 만들어봤어요. 튀김 부스러기 만들기 위해 일단 볼에 튀김가루 넣었고요. 물을 부었습니다. 비율은 1:1에서 물을 조금 더 부어주었습니다. 즉 묽은 농도가 되도록 반죽을 만들었고요. 그리고 팬 준비해서 식용유를 넣어 180도 정도로 달궈..
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따끈한 차 한 잔이 제일 좋지요. 따끈한 차 한잔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감기도 잘 안 걸리는 것 같고요.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추운 겨울만 되면 따뜻한 유자차를 즐겨 마시는데요. 귤차를 끓여먹어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마침 왁스칠도 안 하고 농약도 덜 쳤다는 친환경 귤을 구입한 게 있어 그걸로 귤청 담그기를 해봤습니다. 귤청 만들기, 귤청차 만드는법 귤은 과육보다 껍질에 식이섬유와 비타민C 등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하니 껍질째 귤청을 담그기로 하고, 우선 귤을 깨끗이 씻어야 되겠지요. 먼저 물로만 씻은 뒤 베이킹소다 준비해서 귤에 뿌려 두고요. 그대로 물을 받아서 5분 정도 두어요. 그리고 물에 헹구고요. 물을 다시 받아 이번에는 살균 효과..
석류알을 떼어다가 설탕 켜켜이 놓아 절여 놓았어요. 즉 석류청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한 달이 지난 후부터 조금씩 떠 물에 희석해서 주스로도 마시고 있고요. 샐러드 소스 등 각종 음식에도 활용해서 넣고 있어요. 그런데 석류씨를 그대로 두면 쓴맛이 날 것 같아 씨는 걸러 주었답니다. 석류청이에요. 빨간 빛깔이 눈길을 끄는데요. 씨를 거르기 전에 일단 석류청을 보관할 유리병부터 소독하기로, 씨를 거르면 양이 많이 줄어들 텐데, 석류엑기스를 보관한 기존의 유리병은 너무 클 것 같아 적당한 크기의 유리병을 다시 준비했어요. 유리병을 소독하기 위해서는 냄비에 물을 받아놓고 유리병을 엎어 놓은 뒤 가스불을 켜고 약불에 끓여준 뒤 물기를 말려서 준비하면 됩니다. 이제 씨를 걸러내어야겠죠. 일단 받쳐 놓을 볼을 준비해 ..
요즘 즐겨먹는 과일이라 하면 당연히 새콤달콤 귤입니다. 생각해보니 작년 겨울에는 그렇게 많이 먹지 않은 것 같은데 올해는 유난히도 많이 먹고 있네요. 감귤은 다른 과일과 달리 껍질을 칼로 깎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좋지요. 두 손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껍질 까고 먹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주전부리로 적당한 과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얼마 전에 구입한 감귤이에요. 10kg 중량의 귤박스인데요. 무농약귤이라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정말 농약을 하나도 한 쳤는지는 모르겠는지만 그렇다고 하니 믿는 수밖에요. 일단 보기에는 상태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 게 농약을 쳤다고 해도 덜 친 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왁스칠도 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반질반질한 윤기가 없어요. 귤은 껍질이 더 좋다고 하지요. 하..
몇 달 전에 리큅 건조기를 구입하였어요. 각종 식품을 건조해서 먹을려고 구입했는데 그동안 게으른 탓도 있겠고 여러 가지 사정상 사용하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무를 한 번 말려 보았답니다. 리큅 식품 건조기에 무말랭이 말리는 법, 무말랭이 만드는 법, 건조 방법 무에요.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 같은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 촉진에 좋아요. 게다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건강에도 좋으며,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C도 풍부하여 각종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무인데요. 이걸 말리면 영양소가 농축되어 더 좋다고 해요. 칼슘의 경우 일반 무와 비교해 22배 더 풍부해지고요. 철분은 48배. 식이섬유는 15배나 ..
12월 요즘 석류 제철인지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석류는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죠.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들어 있어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여성에게만 좋은 과일은 아니고요.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제거, 혈액순환 증진 효과도 있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이 먹어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석류 까기가 좀 귀찮기는 합니다. 석류 껍질 쉽게 까는 방법 없을까요? 석류 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까는법, 석류알 빼는 방법 마트에서 구매한 석류입니다. 일단 하나만 꺼내어 먹기로, 먼저 씻어야 되겠지요. 어차피 알만 먹을 것이기에 대강 씻으면 어때 싶지만 그래도 수입과일이다 보니 세척에 있어 더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석류 씻기를 위해서 일단 석류를 물에만 씻어준 뒤 ..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이렇게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 삶거나 찐 고구마를 간식으로 자주 먹어요. 하지만 고구마는 구운 군고구마가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저라 어떤 때는 집에 생고구마가 있어 삶아 먹으면 되는데도 밖에 파는 군고구마를 사먹기도 합니다. 그만큼 더 맛있다고 느끼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집에서 오븐으로 군고구마를 만들어 먹어봤답니다. 오븐에 고구마 굽기, 미니오븐에 군고구마 만드는 법 고구마 일단 깨끗이 씻었고요. 오븐 쟁반 위에 놓았습니다. 미니 오븐이라 몇 개밖에 못 올려놓아 아쉽긴 해요. 그리고 오븐에 넣었고요. 군고구마를 만들기 위해 오븐 온도는 230도 맞춰놓고, 시간은 미니 오븐이라 그런지 30분이 맥스라 우선 30분 맞춰놓았습니다. 그렇게 익고 있는 중 30분 지나니 땡, 그래서 열..
몇 달 전에 소변도 잘 안 나오는 것 같고 아침에 일어나면 부기도 있는 것 같아 이뇨작용에 좋은 차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뇨에 좋은 옥수수 수염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옥수수수염차를 끓여먹기 위해서 옥수수수염을 샀습니다. 두손애약초 옥수수수염이에요.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 옥수수철에 옥수수 사다가 직접 수염 말리면 좋겠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그럴만한 여건도 되지 않기에 이렇게 말려진 옥수수수염을 사다 먹어요. 구수한 옥수수수염차 끓이는 법, 만들기, 옥수수수염차 끓이기, 만드는 법 짙은 갈색빛이 나는 옥수수수염이에요. 옥수수수염차 끓일 때 양은 물 2리터에 20g 정도, 저울로 재지 않고 저는 대강 물 1.5리터 정도를 끓이기 위해 제 작은 속으로 옥수수수염 한 줌 반 정도를 덜었습니다.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