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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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에 우유 넣었어요, 새우탕 컵라면 칼로리는?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0. 11. 30. 07:50
밤에 배가 출출해 처음에는 봉지 라면이나 끓여 먹을까 했는데, 상대적으로 양이 적고 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라면을 하나 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자기 전에 봉지 라면이든 컵라면이든 먹으면 다음날 얼굴이 퉁퉁 붓지요. 그래서 컵라면에 우유를 섞어 먹으면 어떨까 싶어 우유 컵라면으로 해서 먹어 봤어요. 농심 새우탕 컵라면입니다. 집에 있는 컵라면이 새우탕밖에 없네요. 먹기 전에 새우탕 컵라면 원재료명 한 번 살펴보았어요. 새우탕 컵라면 영양성분입니다. 칼로리는 290kcal 덮개를 벗기면 용기에 면과 건더기가 있고, 분말스프는 따로 봉지에 있지요. 분말스프를 털어 넣었습니다. 우유 컵라면이라고 우유만 넣는 건 아니고 물과 우유를 섞어 넣을 거예요. 물을 끓이고요. 우유는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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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애약초 우슬 쇠무릎으로 우슬차 끓이는 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0. 10. 9. 07:08
요즘 걸을 때마다 무릎이 시큰거려 무릎에 좋은 약초라고 알려진 우슬 뿌리 말린 걸 구입했습니다. 차로 끓여 먹기 위함이지요. 두손애약초 우슬이에요. 중량은 300g 우슬은 줄기 마디의 생김새가 소의 무릎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쇠무릎이라고도 한다고 해요. 우슬 먹는법 중 하나, 우슬차 끓이는 법 그럼 우슬차를 끓여 보겠어요. 20g 정도 준비합니다. 종이컵으로 1/3컵 정도라고 합니다. 일단 가볍게 체에 밭쳐 씻었어요. 끓일 냄비나 주전자 등에 물을 2리터 정도 부었고요. 씻은 우슬을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중불에 우선 끓여요. 끓이다 보면 사포닌 성분 때문에 거품이 보글보글 생기더라고요. 어쨌든 끓어오르면 약불로 돌려 30분 정도 더 끓입니다. 다 끓였어요. 컵에 따라 마시면 되지요. 물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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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전자렌지로 데우기, 냉동 송편 전자레인지 찜기로 데웠어요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0. 10. 6. 11:53
추석 때 먹고 남은 송편 실온이나 냉장고에 보관하면 그대로 굳어 버리지요. 말랑할 때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좋아요. 그리고 먹고 싶을 때 꺼내어 데워 먹으면 되지요. 냉동 송편 전자렌지로 데우기, 송편 전자레인지 찜기로 데우는 방법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 둔 송편입니다. 색색의 송편이 얼어 있는 상태예요. 먹을 만큼 덜어냈어요. 떡을 데울 때에는 찜기에 올려 데우는 게 가장 말랑하게 데울 수 있는 방법인데요. 이번에는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보기로,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 전자렌지 전용 용기예요. 채반이 있는 전자레인지 찜기입니다. 물을 붓고요. 채반 놓고 채판 위에 냉동 송편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뚜껑에 있는 스팀홀을 열어주어요.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어 5분 정도 작동시켜줍니다.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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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표고버섯차 만드는법, 건표고버섯차 만들기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0. 9. 16. 08:51
예전에 TV 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배연정의 당뇨 잡은 저염밥상 건강차로 표고버섯차가 소개되었는데요. 마른 표고버섯도 있고 해서 방송에서 소개한대로 표고버섯차를 한 번 끓여봤습니다. 표고버섯차 만드는 법, 건표고버섯차 만들기 말린 건표고버섯입니다. 이대로 대강 씻어 사용하기에는 먼지 등이 많이 묻어 있겠지요. 조금 덜어내 물에 30분 정도 불렸습니다. 이렇게 불린 물은 그냥 버리고 표고버섯만 준비합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준비한 표고버섯을 넣고요. 20~30분 정도 더 끓입니다. 다 끓이면 표고버섯은 건지면 되지요. 건표고가 불었네요. 이건 뒀다가 다시 물을 부어 재탕해서 역시 차로 마셔도 되고요. 저는 멸치육수 만들 때 함께 넣어 끓였어요. 이렇게 건더기는 건지고 건표고버섯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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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쌈장 맛있게 만드는 법, 호두 쌈장 만들기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0. 9. 12. 07:48
양배추가 위 건강에 좋다지요. 그래서 가끔 사다 채로 썰어 샐러드로 해먹기도 하고요. 쪄서 양배추쌈으로 먹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쌈으로 먹기 위해 양배추를 쪘습니다. 양배추찜에 곁들여 먹을 견과류 쌈장 만들기 포스팅하겠어요. 견과류 쌈장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된장 1스푼, 고추장 1/2스푼, 다진 파 1/2스푼, 다진 마늘 1/3스푼, 올리고당 1/3스푼, 매실액 1/2스푼, 참기름 1/2스푼, 통깨 1/2스푼, 다진 호두 2.5스푼 양배추를 쪄놓았고요. 쌈장에 호두를 넣기 위해 호두는 잘게 다져 놓았어요. 쌈장 만들기 위해 우선 된장 넣고 고추장 넣어요. 된장과 고추장의 비율은 2:1 정도 그리고 다진 파도 넣고 다진 마늘도 넣었어요. 여기에 올리고당 그리고 매실액 넣어 섞었어요. 다음 참기름 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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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식은 후라이드 치킨 데우기, 눅눅한 치킨 바삭하게 먹는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0. 8. 25. 07:39
야식으로 치킨을 가끔 먹는 편인데요. 밤이다 보니 많이는 못 먹어 꼭 몇 조각 남게 됩니다. 그럴 때에는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다음날이나 아니 그다음 날이 될 수도 있겠지요. 먹게 되는데 냉장고에서 꺼낸 치킨, 당연히 눅눅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먹다 남은 눅눅한 치킨 갓 튀긴 것처럼 바삭하게 먹으려면 어떤 방법으로 먹어야 할까요? 식은 후라이드 치킨 바삭하게 데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먹다 남은 치킨 데우기, 눅눅한 치킨 바삭하게 데워 먹는법 먹다 남은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갓 튀겨 먹을 때에는 맛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눅눅해지니 먹기 싫어지는데요. 하지만 그냥 버릴 순 없지요. 양념 만들어 버무려 먹어도 되지만 이번에는 후라이드 그 자체로 먹기 위해 그대로 데워 보겠어요. 차가운 후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