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하면 생각나는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꿀빵, 통영에 갈 때마다 사다 먹는데 최근에 통영에 갈 일이 없어 꿀빵 먹어본지도 꽤 되었네요. 그런데 마침 통영 갔다 온 지인께서 꿀빵을 사다 주셨어요. 한산대첩 꿀빵이에요. 통영해안로에 꿀빵 가게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 한 곳에서 구입한 모양입니다. 2TV 생생정보에도 소개된 듯해요. 그리고 덜달달 제빵소, 당 줄이기 실천업소라 하니 단맛이 덜하겠지 하고 기대해 봅니다. 꿀빵 종류는 여러 가지, 이건 기본 꿀빵인 팥꿀빵이에요. 10개들이가 10,000원, 6개들이는 6,000원입니다. 그렇다면 통영 꿀빵 하나당 가격이 1,000원인 셈이에요. 이건 10개들이에요. 꿀빵은 빵받침 위에 놓여져 있어요. 위에는 깨가 솔솔 그런데 겉에 엿물은 적은 듯해요. 아래에 다..
저번에 통영에서 산 통영 꿀빵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꺼내어 먹는데요. 갑자기 역시 냉동실에 보관 중인 볶은 콩가루 보니 떡에 콩고물 묻히듯이 꿀빵에 볶은 콩가루 묻혀서 먹으면 어떨까 싶어 시도해 보았습니다. 통영꿀빵이에요. 그 중 거북선 꿀빵입니다. 우선 냉동실에서 꺼내었기에 전자렌지에 넣어 데워주었어요. 그리고 볶은 콩가루입니다. 데운 꿀빵에 솔솔 뿌려주면서 묻힙니다. 이렇게 볶은 콩가루를 활용해 봤습니다. 꿀빵의 경우 겉에 엿물이 묻혀 있어 콩가루가 잘 붙어요. 마치 콩고물 묻힌 인절미 같은데요. 맛을 보면 겉의 콩고물은 고소한 맛이고요. 속의 팥소는 달콤해요. 더구나 통영꿀빵 중 거북선 꿀빵은 피가 얇고 찹쌀가루가 들어있어서인지 약간 쫀득한 식감이라 콩고물과 은근히 어울리네요. 단맛도 중화되고 느끼함..
통영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충무김밥과 꿀빵, 충무김밥은 다양하게 먹어보지 못한 것에 비하면 꿀빵은 몇 군데 먹어봤어요. 원조인 오미사꿀빵도 맛보았고요. 꿀단지 꿀빵, 네프과자점 꿀빵, 거북선 꿀빵을 맛보았는데요. 거북선 꿀빵을 괜찮게 먹은 것 같아 두 달 전에 통영에 갔을 때 또 구입했습니다. 통영 거북선 꿀빵입니다. 모두 팥꿀빵이에요. 5개들이 3팩입니다. 10개들이도 있는데 5개들이로 샀어요. 5개들이 거북선 통영 꿀빵 가격은 5,000원, 10개들이는 10,000원, 하나 1,000원꼴이에요. 일단 비주얼은 동그란 모양으로 다른 꿀빵이라 비슷해 보입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면 일단 찐득한 엿물이 끈적거릴 수 있는데 먹기 좋게 빵받침이 있고요. 겉에는 엿물이 발라져 있는데요. 많이 발라져 있지 않아요...
여름이면 바다가 있는 곳으로 휴가 많이 가지요. 통영도 국내 휴가지 중 한 군데라 많이들 다녀 오시더라고요. 게다가 통영에는 매스컴에 많이 소개된 충무김밥이라든지 통영 꿀빵 등 먹거리들이 많아 물놀이와 함께 먹거리 여행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지인께서 통영 다녀오면서 꿀빵을 사다 주셔 먹고 남은 게에요. 막상 통영에 가면 꿀빵집이 너무 많아 뭐를 구입해야 할지 망설이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통영 갈 때마다 각기 다른 곳에서 구입해 먹었는데요. 제가 먹은 통영 꿀빵은 오미사 꿀빵, 거북선 꿀빵, 꿀단지, 네프 과자점 총 네 군데에서 먹어 봤네요. 이건 통영 오미사 꿀빵이에요. 가격은 10개들이 8,000원이고요. 이 오미사 꿀빵이 처음 TV에 소개된 곳이랍니다. 그 이후 유명해지..
통영의 먹거리들, TV 방송을 통해서도 많이 소개되었죠. 그 중에 꿀빵은 아예 통영 특산물처럼 되어 버렸는데요. 오랜만에 달콤한 꿀빵이 먹고 싶어 2주 전 통영 가시는 엄마께 사 달라고 부탁했더니 사다 주셨어요. 통영 거북선 꿀빵이에요. 저번에 통영 가니 강구안쪽에 꿀빵집이 줄지어 있더라고요. 이집이 그집 같고, 저집도 그집 같은 어느샌가 해안로쪽이 꿀빵집으로 가득차 통영꿀빵 맛집이 어딘지, 유명한 곳이 어딘지, 어느 집에서 꿀빵을 사야할지 고민에 빠지기도 했는데, 이번에 콕 집어 거북선 꿀빵 좀 사달라고 했어요. 통영 거북선 꿀빵은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는데요. 수십번의 실패를 거듭하다 마침내 꿀빵으로 일어선 거북선꿀빵 사장님의 성공 스토리가 다뤄졌었어요. 얼마나 맛있으면..
통영 먹거리 꿀빵, 원조라 일컫는 오미사꿀빵 외에도 경남 통영 현지에 가면 꿀빵집 정말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통영 꿀빵 맛집 꿀단지 소개할게요. 통영 꿀단지 꿀빵은 예전에 인터넷으로 주문해 택배로 받아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 몇 달 전 통영에 갔을 때 한 번 더 구입해 먹어 보았습니다. 통영강구안에 위치한 꿀단지 꿀빵집, 이 주변에는 충무김밥집들도 있고 꿀빵집도 줄지어 있는데, 처음 방문한 분이라면 어디를 가야할지 망설여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일단 저는 꿀단지로 고고, 꿀단지 통영꿀빵은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요. 가격 한 번 살펴볼게요. 먼저 팥소가 들어 있는 오리지널 통영꿀빵은 6개에 5,000원, 10개들이는 8,000원이고요. 고구마꿀빵은 6개들이 5,..
경남 통영에 유명한 먹거리 중의 한 가지라 하면 꿀빵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지난 4월에 통영에 가니 이곳 저곳 꿀빵집이 많이도 생겼더라고요. 강구안 쪽에 꿀빵집이 줄지어 있었고요. 일반 제과점에도 통영꿀빵을 팔고 있었어요. 하지만 원조 통영꿀빵 맛집은 오미사 꿀빵이죠. 본점은 항남동에 있고 도남로에 아드님이 운영하고 있는 분점이 있어요. 오미사꿀빵은 예전에 이미 맛을 보았고, 이번에는 먹어본 분의 추천으로 네프 과자점의 꿀빵을 맛보게 되었어요. 일반 제과 제빵을 파는 네프과자점에서 구입한 통영꿀빵이에요. 두 팩을 구입했답니다. 네프과자점의 통영꿀빵 6개들이 한 팩 가격은 5,000원입니다. 포장곽에는 성분 및 원산지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꿀빵이라고 꿀이 들어있는 건 아니네요. 포장 용기 속에 동그란 꿀..
꿀빵 도넛 간식 만들기 도넛에 찐득한 엿물이 묻혀진 통영 꿀빵, 출출할 때 먹으면 맛있는데요. 통영꿀빵을 먹기 위해서 통영에 직접 가서 사 먹는 방법, 인터넷을 통해서 주문하여 먹는 방법이 있지만,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그냥 반죽에 팥앙금 넣어 튀겨 엿물 바르면 되겠지' 하고 무작정 만든 꿀빵이에요. 꿀빵 만들기(도넛 만들기) 먼저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 약간 넣어 체에 내려 놓고 달걀은 설탕과 소금을 넣어 풀어 놓습니다. 준비한 밀가루에 전지분유 한스푼 정도 넣고 계란 푼 것 넣었어요. 그리고 반죽을 버무려 치댄 후 적당한 크기로 떼어 놓았답니다. 떼어 놓은 반죽에 팥앙금을 넣어 오므려 둥글게 말았어요. 팥앙금은 직접 만들지 않고 시중에 파는 것을 구입했답니다. 끓는 기름에 동그랗게 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