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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헐리우드 여배우 샤론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회복되었다죠. 영국 전 총리 마가렛 대처도 뇌졸중으로 긴 투병 생활 끝에 2013년에 별세하였는데요. 그런데 여성들의 경우 평소에 혈압도 높지 않고, 술 담배를 하는 것도 아니고, 비만도 아닌데도 뇌졸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요?

 

 

폐경 후 뇌졸중 발병도 위험 높아

 

먼저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 또는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과 같은 뇌세포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여성들의 경우 폐경기가 되기 전까지는 뇌졸중 발병 확률이 남성에 비해 낮지만, 폐경이 된 갱년기 이후 발병률이 높아지는데요. 그 이유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혈관 자체를 보호하려는 효과가 있는데, 폐경이 되면서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폐경이 오게 되면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지 않음으로써 혈관 보호 효과가 떨어지게 되고, 혈관이 두텁게 변하게 되어 뇌졸중이 올 확률이 남자와 같은 위험도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뇌졸중 전조 증상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심한 두통이 갑작스럽게 생기거나 어지럼증이 생길 경우

▶한쪽 팔다리가 힘이 빠지고 저린 증상, 감각 저하, 마비가 나타나는 경우

▶물체가 두 개 보이는 복시 현상

▶한쪽 눈이나 양쪽 눈이 흐리게 보이거나 잘 보이지 않을 경우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

위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신경과를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도록 합니다.

 

 

폐경 후 여성들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 무엇보다 식습관이 중요한데요. 기름기 많은 음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충분히 함유된 음식을 먹으며, 아울러 운동도 꾸준히 하는 등 뇌졸중의 위험인자들을 제거해 나가는 방향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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