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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로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희생자들이 생겨 온 국민을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 이러한 끔찍한 사고 뒤에는 극적으로 살아난 생존자 그리고 희생자의 가족 또한 고통스럽게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럼 구체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무엇인지. 그 증상과 진단법, 극복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후군이란?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는 질환인데요. 즉 그 당시의 끔찍한 사고에 기억이 머물러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의 정신적 고통을 겪고, 이러한 고통이 지속된다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판정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군인들이 전쟁터에서 겪은 충격과 공포로 인해 일상 생활을 지속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내려지는 진단이었는데, 현대사회에서는 자연재해, 교통사고, 테러, 강도 등 각종 사건이나 사고를 겪은 뒤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화가 되어 오랜 기간 고통을 받을 우려가 크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극심한 우울증이나 불면증, 정신불안 장애, 약물 남용으로 인한 환각 작용,  의존성 알코올 중독, 심할 경우 기억 상실이나 실어증이 발병할 수도 있으며, 극단적으로 자살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자가 진단법, 진단기준

 

▶사고 이후 지나치게 놀라는 반응이 증가합니다.

▶악몽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회피적인 행동을 합니다.

▶작은 일에도 분노가 증가합니다.

▶잠을 쉽게 청하지 못하고 불면증을 겪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 치료가 필요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법

 

▶기본적으로 충분한 영양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큰 사고 후 말수가 줄어들게 마련인데요. 세상과의 단절이 가장 큰 문제로 다양한 신체 활동과 언어를 표출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내라, 잊어버려라, 기운내라' 하는 식의 격려는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자제하도록 하고, 슬픔을 같이 느끼고 공감하며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회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사실을 알게 해줘야 된다고 합니다.

 

 

대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증후군)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는 뉴스를 통해 사고를 간접 경험하는 시청자들이 불안과 스트레스로 우울과 불안을 느끼는 현상으로 얼마 전 세월호 침몰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테죠.

 

이제 어느듯 충격적인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42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잊혀져 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16명의 실종자들이 남아있습니다. 그 가족들은 아마도 나날이 고통일 텐데요. 현재로서는 남은 실종자들이 어서 가족들 품에 갔으면 하는 바램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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