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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곰팡이에 아플라톡신 발암물질 있어, 견과류 보관법은?정보/먹거리 2017. 10. 22. 11:13반응형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우리가 먹는 먹거리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져 TV 등의 매체에서 어떤 게 좋더라 하면 즐겨먹곤 합니다. 견과류 역시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 먹고 있는 먹거리 중 하나이죠.
특히 견과류의 경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고혈압 , 당뇨, 심혈관질환,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예방에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어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이거니와, 노인들에게는 치매예방도 되는 그야말로 웰빙식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견과류도 잘못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에 발암물질이?
가끔 견과류를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다 보면 곰팡이가 끼여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눈에 보이는 곰팡이의 경우 그냥 버리곤 하지만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모르고 먹는다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에서 녹 빛깔을 가지고 있는 초록색 곰팡이의 경우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이 생성되는 곰팡이로 이는 강력한 발암물질이기도 하면서 간에 장애를 일으켜서 간경화나 간암이 발병되고 사망까지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세척한다고, 열을 가한다고 없어지지 않으므로 발견되면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견과류 보관법
아플라톡신은 25도 이상, 상대습도가 60~80%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따라서 견과류 안전 보관 방법은 실온이 아닌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또한 곰팡이가 피어있는 견과류를 발견하면 함께 보관 중이던 곰팡이가 피지 않은 견과류에 번질 수가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곰팡이가 핀 견과류를 그렇지 않은 견과류로부터 빠르게 분리해서 버리도록 합니다. 또한 많은 양을 한꺼번에 구매하기보다 조금씩 사 먹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해질려고 먹은 견과류로 도리어 병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인데요. 눅눅해지거나 찌든 것 같으면 팬에 다시 볶아먹곤 했는데 아플라톡신이 함유되었다면 열을 가해도 소용이 없다니 무엇보다 올바른 보관이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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