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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식품 중의 하나인 달걀, 끼니를 거를 때 달걀 프라이나 삶은 계란 하나만 먹어도 왠지 든든함을 느끼는데요. 그래서 가끔 달걀을 삶아서 먹지만 삶을 때마다 껍질이 깨져 속이 튀어나오기 일쑤입니다. 물론 흔히들 계란 삶을 때 넣으라는 식초나 소금 같은 것을 넣어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자취하는 동생이 달걀을 삶을 때는 물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달걀이 완전히 잠길 정도의 많은 물을 넣지 않고 달걀 일부는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자작하게 부으면 절대로 깨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생의 코치대로 한 번 삶아 보았습니다.

 

 

♣계란삶기, 달걀 삶는 방법

 

 

달걀 계란 안 깨지게 삶는법은 먼저 냉장보관되어 있는 차가운 달걀을 상온에 15~20분 정도 둡니다. 낮은 온도의 달걀이 갑자기 온도가 높아지면 껍질이 팽창하여 깨질 염려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냄비에 달걀을 넣고 물을 부을 텐데요. 이때 달걀이 완전히 물에 잠기지 않고 3/4정도 높이만큼 잠길 정도의 물을 붓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부으면 끓으면서 달걀끼리 부딪쳐 깨질 염려가 있겠죠.

 

 

 

그리고 식초를 넣습니다. 식초 역시 달걀이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아울러 설사 깨졌다 하더라도 응고 작용 때문에 달걀 표면의 틈새로 흰자가 새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계란 삶을 때 소금도 1/2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소금은 껍질을 단단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여 껍질에 금이 가지 않게 하여 깨질 염려를 줄일 수 있는데요. 달걀 껍질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세척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또 소금이 들어가게 되면 물의 끓는점을 높여 빨리 익기도 하고요.

 

 

 

그리고 강불이 아닌 중불에서 삶아줍니다. 계란 삶는 시간은 반숙의 경우에는 물이 끓고 난 뒤 8~10분 정도 더 삶아주고요. 완숙은 12~15분 정도 삶아줍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황화철이 생겨 달걀 노른자 표면이 암녹색으로 변하니 지나치게 오래 삶으면 안 되고요. 그리고 삶는 도중 노른자가 중간으로 오게 하기 위해서는 끓는 도중에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굴러주면 좋습니다.

 

 

 

다 삶겨지면 얼른 찬물에 담가 놓습니다. 이는 계란 노른자의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하고, 껍질이 잘 벗겨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계란을 찬물에서 끄집어 낸 모습인데요.

금이 가거나 깨진 것 없이 매끈하게 잘 삶겨졌네요.

 

 

 

껍질을 벗겨 반을 가른 삶은 달걀이에요. 완숙으로 알맞게 익었어요.

 

계란,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겠지만 적정량을 먹는다면 단백질에 필수 비타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느 좋은 영양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상 달걀 삶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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