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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를 과연 씻어서 먹어야 할지, 씻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될지 망설여집니다. 어떤 분들은 씻을 필요 없다고, 그걸 씻고 먹는 사람이 어디 있냐면 핀잔을 주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분들은 씻어서 먹어야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오디도 어차피 야외에서 재배되는 것인만큼 먼지에 노출되고, 벌레가 붙어 있을 수도 있으니 씻어 먹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 씻었습니다.

 

 

♣오디 씻는법, 방법

 

 

오디를 씻을 때에는 물에 오래 담궈서 씻기 보다는 흐르는 물에 씻도록 합니다. 이유는 물에 담궈 놓을 경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검붉은색소 즉 안토시아닌 색소가 수용성이기 때문에 오디 속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물에 녹아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오디 속의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역시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디를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되는데요. 손으로 문지르지는 말고 골고루 씻기도록 한두 번 뒤적거려 줍니다. 그러면 오디에 묻어 있는 먼지들이 어느 정도 씻겨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체에 밭친 채 물기를 빼 주면 됩니다.

 

 

 

이상 오디 씻기였습니다. 오디가 뽕나무의 열매라는 건 다 아시죠. 이 뽕나무의 잎을 따 누에에게 먹이는 것인데요. 따라서 오디는 잎이 나온 뒤에는 농약을 뿌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 어떤 열매보다는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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