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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 난방용품의 필수가 되어버린 일명 뽁뽁이라 불리우는 에어캡, 에어캡이 보온효과를 높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알려져 겨울만 되면 너도나도 유리창에 붙이곤 하죠. 그런데 이 뽁뽁이가 여름에 유용한 냉방용품도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캡, 뽁뽁이가 냉방효과가 있다고!

 

에어캡은 볼록볼록하죠. 이 볼록한 부분에 공기가 들어가 있는데요. 즉 촘촘히 공기층이 형성되어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온 작용을 하는 것인데, 이는 여름철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외부의 열기도 차단한다는 것입니다. 바깥의 뜨거운 열기가 차단되니 당연히 냉방 효과가 있는 것이죠.

 

 

대체 효과는 어느 정도?

 

열기가 가득한 무더운 날씨에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면 실내온도를 평균 3˚C 정도 낮춰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렇게 에어캡을 붙이고 에어컨을 가동하면 냉방효율을 15%나 높일 수 있다네요.

 

 

지난 겨울 창문에 뽁뽁이을 붙이고 귀찮아 떼지 않고 그대로 둔 방이 있습니다. 그 방에 가면 에어캡 때문에 더 더운 게 아닌가 싶었는데 오히려 냉방효과가 있다니... 물론 바깥의 열기를 차단하기 때문에 문을 닫고 냉방기구 작동시에는 냉방효과가 극대화되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커튼을 치고 에어컨을 켰을 때에도 마찬가지이죠.

 

하지만 창문으로 햇빛이 쨍쨍 쬐는 낮에는 몰라도 해진 저녁에는 뽁뽁이 붙인 방과 붙이지 않은 방 모두 냉방기구를 작동시키지 않은 채 창문을 닫아 놓는다면 뽁뽁이 붙인 쪽이 더 덥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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