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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안전사고들, 집안에서라고 예외는 아닌데요. 특히 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라 하면 화재, 특히 요즘 전기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전자제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어느 아파트에서 진공 청소기 모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화재 당시 소방대원이 들어가니 청소기 부분만 집중적으로 탄 상태였고, 콘서트도 꼽힌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진공청소기에서 불이 붙었을 것이라고 미루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죠.

 

 

 

진공청소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원인은 뭘까?

 

진공청소기는 모터가 공기를 빨아들이면서 뒤로 공기가 빠져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모터가 막히거나 오래되면 과부하가 되어서 불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조작스위치가 너무 부드러울 경우, 사람이 없을 때 작동되어 그대로 과열이 돼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저번 진공청소기 화재 사건도 사람은 없는데도 청소기는 계속 작동된 상태였고, 그것이 과열되어 화재로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진공청소기 화재 예방법

 

따라서 사용이 끝나면 반드시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빼 주어야 하고, 평소에 먼지가 너무 가득 차지 않도록 먼지봉투, 먼지통, 필터를 점검해 주어야 됩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저희 집 진공청소기 작동시킬 때마다 필터점검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 소리가 요란하게 나는데다, 흡입력도 약해졌는데 아마도 먼지가 많이 찬 모양입니다. 진공청소기의 먼지통도 비우고 필터도 청소해 보겠습니다.

 

 

 

진공청소기의 먼지통을 분리해 보니

먼지 덩어리, 머리카락, 애완견털 등이 엉켜 가득차 있군요. 영수증까지 빨려들어가 있네요.

 

 

 

먼지필터 역시 먼지가 잔뜩 뭉쳐져 있습니다. 먼지통은 비웠다 하더라도 이렇게 필터 상태가 엉망이면 소음도 커지면서 점검불도 들어오고 흡입력도 약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또한 흡입력이 약해지니 자연히 강으로 작동시키게 되고, 아울러 전기소모량도 더 많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 좋겠죠.

 

 

 

청소기 필터를 꺼내어 중성세제 푼 물에 담가 씻어 줍니다.

 

 

 

이렇게 씻은 먼지필터는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완전히 건조된 필터는 진공청소기에 부착해서 사용하면 되겠죠.

 

먼지통도 바우고 필터도 씻어 끼워 작동시키니 확실히 흡입력은 좋아졌어요. 앞으로 흡입력이 약할 때 이렇게 청소해 주시면 되고요. 평소에도 먼지통 자주 비워주고, 아울러 화재 예방에도 신경써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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