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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많이 선선해졌지만 그래도 한낮에는 많이 덥네요. 이렇게 땀을 뻘뻘 흘리는 무더운 여름에는 보양식을 즐겨 찾곤 하죠. 보양식은 몸이 쇠하신 어르신들이나 병중이거나 회복기에 있으신 분들에게 부족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폐렴 환자의 경우에는 기침, 가래, 고열 증상으로 잘 먹지 못해 영양공급이 부족하기 쉬운데, 고단백 고열량 보양식을 먹음으로 인해 면역력을 높여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역시 암을 이겨내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단백 고열량 보양 음식으로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보양식이 모든 질환자들에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잘못 먹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보양식을 먹으면 안 되는 사람에 대해서 방송하였는데요.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면 안 되는 질병은 무엇일까요?

 

 

간기능 장애자는 삼계탕 등 보양식 섭취, 오히려 위험해

 

 

간경화 환자는 보양식 섭취 주의해야

 

간경변이나 담석증 등 간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이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등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간경화란?

간염에서 발전한 것으로 간에 염증이 만성적으로 생겨나 간의 정상적인 조직 재생을 방해하여 간 주변이 딱딱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간경화가 지속될 경우에는 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간경화 환자의 경우 보양식이 위험한 이유

 

간경화를 앓고 있는 사람이 삼계탕을 비롯한 고단백 음식을 먹을 경우, 단백질 대사로 생긴 암모니아가 간에서 제거되지 못하고, 혈중에 쌓이게 되어 암모니아 수치가 높아지게 되는데요. 따라서 간성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고,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간성혼수란?

간성뇌증으로 간기능 장애자가 고단백 식사를 하거나 감염, 변비, 위장관 출혈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인데요. 증상으로 성격이나 행동의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마치 치매 증상과 흡사합니다.

 

1단계로 불면증, 안절부절하면서 집중하지 못하고, 반응이 느려지며 자제력이 상실되기도 하고요. 2단계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혼동하고 손떨림증, 발음이 어눌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3단계는 자극에 대한 반응만 유지하는 반혼수 상태, 4단계는 자극에 대해서도 전혀 반응을 하지 않는 완전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고단백 음식 섭취는 간기능 장애자에게는 생명과 직결될 정도의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보양식이 좋은 것만은 아니지요.

 

그리고 꼭 간질환자가 아니더라도 잦은 보양식 섭취는 영양과잉이 될 수 있으니 한 달에 세 번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보양식도 좋지만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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