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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과일 하면 수박외 노란 참외도 떠오르는데요. 달콤한 맛에 식사 후 디저트로 먹으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옛날 제 어릴 때 기억으로는 참외가 별로 단맛도 덜하고 맛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나마 참외씨 부분이 달콤해 참외 태좌부 제거하지 않고 꼭 먹었던 것 같은데요.

 

하지만 요즘 참외는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먹어도 달콤한데다, 씨부분이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왠지 변에 그대로 나오는 게 소화가 되지 않는 것 같아 씨부분을 도려내고 먹기도 합니다. 그럼 참외씨, 제거하고 먹어야 되는건지, 먹어도 되는 것인지, 먹어도 된다면 참외씨의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참외씨 효능

 

참외씨앗에는 칼륨, 인 칼슘 등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한데다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식이섬유가 42% 이상 함유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과육과 함께 참외씨 부분도 함께 섭취하면 장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배변 활동을 도와 변비해소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뱃속 덩어리를 없애고 고름, 위암,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월경양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도 좋습니다.

 

또한 참외 씨앗으로 만든 참외씨 기름은 비타민E의 종류인 토코페롤이 참기름의 26배, 옥수수 기름의 5배나 더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토코페롤은 활성산소를 없애 산화물질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노화예방, 피부미용 등에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참외씨에는 몸에 좋은 효능들이 있지만 씨 껍질이 얇아 효소저해제의 영향을 잘 받아 배탈이 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은 조심해야 되겠고요.

 

아울러 참외씨 주위의 태좌부가 갈변되면서 알코올 냄새가 나는 등 발효가 되었을 경우에도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때에는 꼭 제거한 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싱싱한 참외라면 건강에 좋다니 참외씨 부분도 함께 섭취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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