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빵샌드위치 만들기, 배가 출출할땐 미니햄버거로~

바쁜 아침시간에 간단히 먹을 수 있고, 또한 출출할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모닝빵으로 만든 미니햄버거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빵 속에 넣기만 한 것이라,
비교적 시간도 뺏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만드는 과정


 재료

모닝빵, 달걀, 양파, 햄, 양상치, 치즈, 마요네즈, 케찹

양파를 가로로 잘라 링 모양이 되게 썰어요.
그리고 프라이팬을 달궈 식용유 두르고 링으로 썰어놓은 양파를 놓고  

 

링 속에 달걀을 톡 깨뜨려 놓아요.
양파링 크기에 비해 달걀이 좀 큰 지라 밖으로 많이 삐져 나와
저는 달걀후라이의 모양이 밉게 나왔지만
양파링의 구멍 속으로 쏙 들어가게 계란을 깨뜨려 넣는다면
이쁘게 달걀프라이를 만들 수 있어요.

 
햄은 끓는 물에 데쳐 팬에 구워요.
햄을 끓는 물에 데치는 이유는 햄 같은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
인체에 유해한 식품첨가물을 조금이라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양상치 씻어 준비하고, 모닝빵과 치즈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모닝빵 가로로 반 가르고

 

 

반으로 가른 빵조각 중, 한부분에 토마토케찹과 마요네즈 섞어 발랐어요.
그리고 달걀부친 것 올리고

 

다시 케찹마요네즈소스 바르고 위에 양상치 올렸어요.

 

 

그리고 치즈 놓고 그 위에 햄 올려놓은 후, 잘라놓은 나머지 빵으로 덮으면 완성.

몇 개 만들어 그릇에 담았어요.

자그마한 모닝빵으로 만들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아요.

 

냉장고에 있는 속재료 아무거나 넣기만 하면 끝.
초간단 간식인 모닝빵 샌드위치.

짭짤한 햄에 아삭 씹히는 양상치, 고소한 달걀과 치즈맛까지...

 

 

두툼한 햄버거 보면 얼른 베어먹고 싶은 마음이 앞서니...ㅎㅎ

 

냠냠...

크기는 작아도 고열량이라
식사대용으로도 거뜬이에요.
우유 한잔과 함께 곁들이면 제법 배가 부르답니다.

 

어린이 간식으로도 적당하고
어른들도 배 출출할 때 먹으면 요기는 충분히 되죠.
모닝빵으로 만든 미니햄버거.
별다른 조리가 필요없으니
정말 간단하게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로 활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