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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육수 우려낸 각종 재료들, 국물만 쓰고 건더기는 버려야 되니
어떤 때는 아깝기도 하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마른 표고버섯 따로 건져내어 요리로 재활용하기로...
생각 끝에 버섯탕수를 만들었답니다.




육수 우러낸 뒤 건져낸 표고버섯에 튀김옷을 묻혀 튀기고
탕수소스 만들어 끼얹은 버섯탕수인데요.




국물을 우려내어 버섯의 감칠맛은 많이 날아갔지만
그래도 버섯의 식감이 어느 정도 살아있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아
시험 삼아 아주 조금만 한 번 만들어봤어요.





버섯탕수 만들기


재료
불린 마른표고버섯 한 움큼, 밀가루 1.5스푼, 녹말가루 1.5스푼,
다진마늘 0.5찻술, 물 3스푼,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통깨 1찻술, 식용유

탕수소스재료▶멸치육수 0.5컵, 설탕 2스푼, 식초 1스푼, 간장 0.5스푼,
다진 마늘 1찻술, 녹말물(녹말 0.5스푼, 물 1스푼), 양파, 당근



육수 우려낸 표고버섯이에요. 마른 표고버섯을 이용할려면 물에 미리 불려 놓습니다.


  
 

불린 표고에 밀가루, 녹말가루, 다진마늘, 소금을 넣고 물을 넣어 걸쭉하게 반죽합니다.


 

그리고 반죽에 후춧가루 약간과 통깨도 함께 넣어 섞어요.


 

버섯반죽을 끓는 기름에 튀겨 냅니다.




튀긴 표고버섯은 키친타월 위에 놓아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탕수소스 만들기(만드는 법)

  
 

먼저 멸치다시마육수에 간장, 식초, 설탕 넣어 섞어 놓습니다.


 

팬에 식용유 두르고 다진 마늘 볶다가 썰어놓은 당근, 양파 등의 야채를 넣어 볶습니다.


 

그리고 준비해 둔 간을 한 육수 넣어 끓여요.
그리고 녹말물(녹말:물=1:2)을 부어 저으면 약간 걸쭉한 소스가 완성됩니다.
이 소스는 돼지고기나 소고기로 만든 탕수육 소스로 활용해도 됩니다.




튀겨 놓은 버섯튀김에 탕수소스 끼얹습니다.




바삭바삭 표고버섯튀김에 달콤한 소스가 곁들여진 표고버섯탕수 완성!




국물을 우러낸 표고버섯을 재활용해서 좋고
게다가 기름진 고기가 아닌 담백한 버섯으로 만든거라
느끼함도 전혀 없는 웰빙탕수육, 아니 고기가 아니니 육은 아니고 탕수버섯인데요.
달콤해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라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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