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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예방 6계명 '진인사대천명', 뇌건강을 위한 치매 예방법
    정보/건강정보 2014. 10. 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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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는 본인도 고통이지만 그를 돌보는 가족 또한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이 큽니다. 아울러 경제적인 부담까지 느낀다면 더 많은 괴로움에 시달릴 수도 있는데요.

     

    그나마 올 10월부터 치매 치료 약값의 보험이 경증에서만 적용되던 것이 확대되어 중증의 치매까지 모든 증세로 확대되어 조금은 부담이 덜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 어떤 질환보다 예방이 중요한 치매, 치매예방 6계명 등 치매에 관해 살펴볼게요.

     

     

    치매 치료 비용 줄일 수 있어

     

    치매 약값 보험이 확대되어 몸에 부착하는 패치형 치매약인 경우 모든 치매환자가 약값의 30%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즉 연평균 135만원의 비용이 드는 것이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이제 4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또한 환자 1명에 치매약 1개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었는데, 2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하네요.

     

     

    치매환자 여성이 더 많은 이유는?

     

    치매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뇌세포를 보호하고 치매를 억제시키는 기능을 하는데,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에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게 되고 따라서 치매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더 긴 것도 여성의 치매 발병 위험률을 높이는 이유가 될 수도 있겠고요.

     

     

    치매 예방법, 한국치매학회에서 정한 치매예방 6계명 '진인사대천명'

     

    땀나게 운동하기

    건강을 위해 운동은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도 1/3 정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정사정없이 담배 끊기

    흡연은 만병의 근원인데 마찬가지로 치매에 걸릴 위험도 높입니다. 매일 한 갑씩 핀다면 치매 위험이 3배나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더구나 앞으로 담뱃값도 인상된다니 이참에 금연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회생활과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기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하는 등 사회생활을 활발히 할수록 치매 위험도 줄일 수 있는데요. 매일 누군가와 한 번 이상 만나서 대화를 나누면 치매 위험이 50%나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뇌활동 적극적으로 하기

    간단한 계산을 한다든지, 신문이나 책을 읽거나 바둑을 두는 등, 즉 뇌를 자극시켜 뇌기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머리를 쓰는 활동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박하게 술 마시지 않기

    과음은 간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뇌세포도 파괴시키는데요. 따라서 지나친 음주를 하게 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을 7배나 높인다고 합니다. 잘못된 음주습관부터 고쳐야 되겠죠.

     

     

    을 연장시키는 식사를 하라

    고지방이나 짠 음식들은 피하고 뇌건강, 혈관 건강에 좋은 등푸른 생선, 견과류 등 몸에 좋은 음식들을 가려서 섭취하도록 합니다.

     

     

    10년 뒤 치매환자가 100만명 이상이 될거라고 보건복지부가 예상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치매환자는 늘어나기만 할 텐데요. 이로 인해 각종 사회적인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할 듯합니다.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 성인병 환자가 치매에 걸릴 위험도 높다니 평소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에 유의하시고요. 위 치매예방 6계명 '진인사대천명'을 실천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어쨌든 좋은 생활습관이 몸에 배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는 구순이 훌쩍 넘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총명하신데요. 그 비결이 뭘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연세가 많으신데도 아직까지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십니다.

     

    저희 외숙모님께서 직장 생활을 하는 관계로 저희 외할머니께서는 집안일에 여전히 손을 떼지 못하고 계시는데요. 날마다 '오늘 반찬은 뭘 할까' 고민하시고 직접 음식 재료들도 손질하시고 요리도 하십니다.

     

    워낙 고령이시다 보니 허리, 팔, 다리 안 아픈 곳이 없지만 항상 가만히 있지 않으시고 밥도 하시고 청소도 하시면서 꼼지락꼼지락 움직여 주시는데요. 바로 이런 행동들이 구순이 훨씬 넘도록 아직까지 뇌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아닐까 문득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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