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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암 증상 증세, 방치하면 전이, 미분화암으로도, 초기 발견이 중요
    정보/건강정보 2015. 1. 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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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암 발생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죠. 그 중에서 최근에 가장 급증하고 있는 암 중 하나가 바로 갑상선암인데요.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은 것은 의료계의 과잉진단 때문이라는 논란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갑상선암으로 투병했다는 연예인들도 많더라고요.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연예인들에는 엄정화, 변정수, 이문세, 한영, 전수경, 오영실 등이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발병되는 만큼 갑상선암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결절, 갑상선 종양이라고도 하는 결절에는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악성 결절을 갑상선암이라고 하는데요. 전체 결절의 5% 내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암은 대부분 온순한 갑상선 유두암인데, 이는 진행속도가 느려 치료만 잘하면 완치율은 98%라고 합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에는 림프샘이나 폐, 뼈, 뇌 등으로 전이되기도 하고, 일부는 진행 속도가 빠른 미분화암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미분화암으로 진단받으면 3~6개월 이내에 90% 이상이 사망한다니 갑상선암도 종류에 따라 심각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 증세는?

     

    ●손으로 만졌을 때 목 안에서 혹 같은 게 만져지고 딱딱함이 느껴질 때

    ●기도가 눌린 듯한 느낌이 들며, 호흡곤란 증상이 생길 때

    ●음식물을 먹을 때 잘 내려가지 않고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날 때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으며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날 때

    ●감기가 나은 후에도 오랫동안 임파선이 부어 있을 경우

     

    위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 보고 검진을 받아보세요.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에 걸릴 위험이 많은 사람은?, 원인이 될 수 있는 것

     

    ●마른 사람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비만한 사람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남자보다 여자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방사선 치료 경험이 많은 사람

    ●가족 중에 갑상선암 앓은 사람이 있다면 이 또한 걸릴 위험률이 높아지므로 가족력이 있는 사람

     

    유방암에 걸린 사람은 갑상선암에도 잘 걸린다는 말이 있는데, 갑상선과 유방암은 모두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암이고, 여성 발병률이 높아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상관관계는 없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재발 및 예후가 나쁜, 더 빨리 악화되는 대상은?

     

    45세 이상▶고령자일수록 예후가 나쁩니다

    15세 이하▶임파선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쉽습니다.

    남자▶발병률은 여성이 높지만 남성의 경우에 예후는 더 나쁜 편입니다.

     

     

    갑상선암을 착한암, 거북이암이라고 하며 다른 암에 비해 완치율도 높고 예후가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암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죠. 만약 갑성선암이라는 진단을 받는다면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일단 충격일 것 같은데요. 만약 온순한 유듀암이라면 수술을 받거나 잘 치료하면 완치율이 상당히 높으니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에는 갑상선암이 발병했을 경우 수술할 때 갑상선을 남겨 기능을 유지시켰으나, 최근에는 갑상선 전체를 제거한 후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방법을 많이 쓰더라고요. 어쨌든 갑상선암이든 다른 암이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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