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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으로 어묵볶음이나 어묵탕을 하기 위해 마트에 가면 어묵을 잘 사는 편인데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어묵 요리를 즐기실 테죠. 그럼 이러한 어묵, 원료는 무엇이며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게요.

 

 

어묵이란?

 

어묵은 갈치, 조기, 쥐치 등 각종 생선의 살을 발라 으깬 어육에 설탕의 약 60%의 단맛을 낸다는 D-소르비톨, 설탕, 산도조절제 등을 넣은 연육이 주원료입니다.

 

여기에 밀가루, 소금, 그리고 감칠맛을 내기 위해 MSG로 많이 알려진 화학조미료인 L-글루타민산나트륨 등이 더해져 튀긴 식품인데요.

 

여기서 튀긴 식품이다 보니 열량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죠. 어묵의 칼로리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100g에 140kcal 정도라고 하네요.

 

 

어묵에 연육의 정확한 원산지 표기가 없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그건 그렇고 시중에 판매하는 어묵의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연육의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지 않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냥 수입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묵에 들어가는 생선을 3가지 국가 이상을 쓰게 되면 그냥 수입산으로 표기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즉 여러 가지 생선을 넣었을 때 특별하게 표기하라는 규정이 없기 때문이라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원산지 표기가 의무화되도록 법적으로 규제를 강화했으면 하는 바램이죠.

 

 

그럼 어묵탕 등을 만들 때 어묵이 퉁퉁 불어나는 이유는?

 

어묵에 밀가루 등 전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인데요. 어묵에 녹말이 많이 함유되었을 경우에는 뜨거운 물에 가열되면 녹말의 호화작용으로 인해 부피가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어묵이 퉁퉁 불면서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묵에 전분을 넣는 이유는?

 

어묵의 주원료인 생선, 이러한 생선은 온도의 변화가 민감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관 중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급속도로 신선도가 떨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밀가루 등 전분을 넣는다고 합니다.

 

 

어묵 고르기, 좋은 어묵 구분하는 방법

 

무엇보다 신선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따라서 제조일자나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곰팡이가 있는지 잘 살피며, 퀴퀴한 냄새가 없는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또한 원재료 중 생선살의 함유량이 높은 것, 그리고 감미료나 산도조절제, 보존료 등 화학첨가물이 적게 들어간 것으로 선택합니다. 그리고 색이 진하지 않고 순백색으로 광택과 탄력이 좋고, 맛을 보면 씹을수록 맛이 나는 것이 좋은 어묵입니다.

 

 

어묵은 주재료인 연육이 거의 수입산이다 보니 제조과정에서 위생상태가 우려스럽고, 각종 화학첨가물이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은 생선살이 주원료임에도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조금 안심하고 먹기 위해서는 먹기 전에 끓는 물에 데쳐 먹으면 어묵에 포함된 기름과 합성첨가물을 조금이나마 제거될 수 있기에 건강하게 먹는 한 방법입니다. 만약 데치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다면 뜨거운 물이라도 한 번 끼얹은 뒤 조리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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