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번에 마트 갔을 때 냉동만두 사다 놓았는데 몇 개 구워 먹다가 맛없다고 아무도 먹지 않네요. 그래서 라면 먹을 때 몇 개씩 넣어 먹으면 좋겠다 싶어 냉동만두를 넣어 라면을 끓였답니다.

 

 

 

한창 때는 라면 하나로는 배 부른 것 같지 않아 라면 먹고 난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고 했었는데, 요즘은 어떤 때는 라면만 하나 먹기도 버거울 때가 있어요.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가 봐요.

 

하지만 아직 식욕이 왕성하신 분들은 라면 하나로는 어림도 없지요. 그럴 때 라면에 만두 넣어 끓여 먹으면 든든하고 좋을 것 같아요.

 

 

 

 

만두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안성탕면 라면에 계란 만두 넣어 맛있게 끓이기

 

 

먼저 물을 끓이는데요. 감칠맛 나게 멸치와 마른 새우 조금 넣어 물을 끓여주었어요.

 

 

 

물이 끓고 있는 동안에 라면에 넣을 대파 썰어 놓고요.

 

 

 

계란도 그릇에 깨 놓았습니다. 풀지는 않고 그대로~

 

 

 

물이 끓으면 멸치, 새우 건져주고 라면 스프를 넣습니다. 안성탕면이라 건더기스프는 없고 분말스프만 있는데요. 참고로 안성탕면의 칼로리는 535kcal, 나트륨 함량은 1,790mg으로 하루 기준치 90%에 해당되는 양이에요.

 

 

 

그리고 스프 넣은 물이 다시 팔팔 끓을 때 계란을 넣어줍니다. 풀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다음 만두 넣어 약간 끓이다가

 

 

 

면을 넣고 라면 종류에 따라 4분~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썰어놓은 대파 넣은 뒤 가스불을 꺼 만두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릇에 담았어요. 푸짐한 라면 한 그릇인데요.

 

 

 

풀지 않은 달걀의 동그란 모양 그대로 유지되었네요.

 

 

 

마치 삶은 계란 같죠. 저는 라면 끓여 먹을 때 될 수 있으면 계란을 풀지 않아요. 그 이유는 국물을 다 먹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계란이 국물 속에 풀리면 왠지 아깝더라고요.

 

 

 

이렇게 계란에 만두까지 칼로리는 그만큼 늘어났지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혹시 냉동실에 먹지 않고 보관되어 있는 냉동만두 있다면 라면에 넣어 함께 끓여 보세요. 처치 곤란한 만두도 치우고 맛있게도 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