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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갑자기 짬뽕이 먹고 싶은데 밤이라 배달시킬 수도 없고 해서 라면사리로 짬뽕라면을 만들었답니다. '집밥 백선생' 중국 음식 주제로 방송했을 때 짬뽕 레시피도 가르쳐 주었죠. 그걸 참고로 만든 짬뽕라면이에요.

 

 

 

라면사리 요리, 빨간 짬뽕라면 만들기 과정입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짬뽕 레시피대로 라면으로 짬뽕 만들기

얼큰한 오징어 짬뽕라면 만드는 법

 

 

 

 

먼저 재료손질부터 합니다. 애호박과 당근 채썰어 놓았고요.

 

 

 

양배추와 양파도 채썰어 놓았습니다.

 

 

 

대파 송송 썰고, 고추도 썰었어요.

맵싸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청량고추가 제격인데 청양고추가 아닌 풋고추에요.

 

 

 

돼지고기 채썰고요.

 

 

 

 

오징어도 썰어 놓습니다. 저는 양을 조금밖에 준비 못했어요.

 

 

 

그리고 홍합 대신 바지락도 몇 개 준비해 놓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짬뽕라면 만들기 돌입합니다. 백선생의 요리에서 자주 등장하는 파기름, 짬뽕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먼저 파기름을 만들어 주는데, 팬에 식용유와 파를 넣고 그리고 여기에 생강도 약간 넣습니다.

 

생강의 경우 파기름이 이미 달궈졌을 때 넣으면 기름이 튄다고 해요, 반드시 파 넣을 때 함께 넣어야 된다고 합니다. 저는 생강가루를 조금 넣었어요.

 

 

 

다음 채썬 돼지고기 넣어 볶고요.

 

 

 

다음으로 오징어 넣어 볶습니다. 센불에서 팬이 국물에 눌어야 불냄새가 난다고 해요. 저는 재료도 적고 불냄새까지는 포기하고 그냥 대충 볶았답니다.

 

 

 

그리고 향을 내기 위해 간장 넣고요.

 

 

 

다음으로 야채를 넣을 텐데요. 양파와 양배추 넣어 볶다가

 

 

 

당근과 호박 넣어 잘 섞어주면서 볶아요.

 

 

 

그리고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청양고추가 없어 그냥 풋고추 조금 송송 썰어 넣었어요.

 

 

 

다음 고추기름을 만들어주는데요. 고춧가루 넣고 볶아요.

 

 

 

타기 전에 물을 재료가 잠길 정도로 붓습니다.

 

 

 

다음 홍합 넣어주면 되는데요, 저는 홍합 대신 바지락 서너 개 넣었습니다.

 

 

 

후춧가루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부추 넣어주면 되는데요.

저는 없으니 부추도 패스, 이렇게 짬뽕 국물은 완성되었고요.

 

 

 

라면 사리는 끓는 물에 삶았어요.

 

 

 

삶은 라면을 그릇에 붓고 완성한 짬뽕국물을 부어주었어요.

 

 

 

라면 삶을 때 지체되어 면발이 많이 퍼졌습니다. 게다가 재료를 너무 부실하게 넣어서인지 생각만큼 맛이 깊지는 않네요.  여기에 마법의 가루, MSG를 약간 넣어주면 맛이 다르겠지요.

 

어쨌든 제가 만든 짬뽕라면은 거의 실패에 가까웠지만 재료 풍성하게 들어가고 면도 제대로 준비해서 제대로 된 짬뽕을 끓인다면 맛은 그런대로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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