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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털이 있어 옷이 필요없긴 하지만 가끔 외출할 때 입고 나갈 옷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애견옷 막상 살려고 하면 괜찮은 건 꽤 비싸죠. 그래서 입지 않는 헌옷으로 강아지옷을 만들어주는데, 저번달에 모자가 달린 옷, 애견 후드티를 만들었답니다.

 

 

 

애견옷 강아지 후드티 만들기, 애견 모자티 후드 티셔츠 만드는 법

 

 

등, 배, 모자의 도안을 그려 잘라 놓았고요.

 

 

 

천에 도안을 대고 그린 후 시접 포함해서 잘라냈습니다.

 

 

 

그리고 먼저 등판에 주머니부터 달아주었습니다.

 

 

 

다음으로 등부분과 배부분 어깨를 겉과 겉을 맞대고 박아주었습니다.

 

 

 

이제 진동둘레단을 달 텐데요. 먼저 진동둘레단을 반을 접습니다.

 

 

 

길게 반을 접은 진동둘레단은 겉부분 위 시접부분에 맞추어 올려놓고 쭉 박습니다.

 

 

 

박은 진동둘레단은 시접을 안쪽으로 해서 펼친 후 한 번 더 눌러 박아줍니다.

나머지 한쪽도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그리고 옆선을 박아줍니다.

 

 

 

이제 모자를 달 텐데요. 먼저 모자에 끈을 넣기 위해서 모자 안감에 구멍을 만들어줄 텐데, 힘이 있고 구멍 만들기 쉽게 심지를 조금 잘라 붙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재봉틀로 단추구멍 만들기를 하면 되는데, 잘 늘어나는 천이라 그런지 자꾸 재봉틀 침판 안으로 천이 집혀 들어가네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구멍부분을 쪽가위로 잘라서 감칠질로 대강 마무리하였답니다.

 

 

 

다음으로 모자 겉감 두장을 겉과 겉이 마주보게 놓고 곡선 부분을 박아줍니다.

 

 

 

모자 안감도 같은 방법으로 박아주고요.

 

 

 

모자 안감과 겉감을 겉이 마주보게 겹쳐 놓고 위 사진처럼 쭉 둘러 박아줍니다.

 

 

 

그리고 겉으로 뒤집어 준 뒤 겉에서 끈이 들어갈 통로를 둘러 박아줍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후드 부분은 목둘레 겉에 막춰 놓고 둘러 박음질합니다.

 

 

 

시접을 아래로 해 펴서 상침해줍니다.

 

 

 

밑단은 진동둘레단처럼 길게 반으로 접어 옷 하단 겉에 맞추어 놓고 둘러 박음질합니다.

 

 

 

시접을 위로 해서 단을 내리고 한 번 더 상침해 줍니다.

 

 

 

이제 모자 끈통로에 끈을 넣을 텐데요.

옷핀이나 고무줄 끼우개 같은 것에 속에 넣을 끈을 끼워 넣어줍니다.

 

 

 

반대편 구멍으로 빼서 끈이 안으로 딸려 들어가지 않도록 끈의 양끝을 묶어줍니다.

 

 

 

끈을 적당하게 잡아당깁니다.

 

 

 

그리고 주머니 부분이 좀 밋밋한 것 같아

모자끈과 같은 끈으로 해서 리본을 만들었습니다.

 

 

 

장식용으로 가운데 단추까지 달아주어 포컷 중앙에 바느질하여 고정시켰습니다.

 

 

 

이렇게 해서 강아지옷 만들기, 애견 후드티가 완성되었습니다. 이게 등부분이고요.

 

 

 

배부분입니다.

 

 

 

저희 집 애견에게 입혀보았습니다. 역시나 조금 큰 듯하네요. 어떻게 된 것인지 최근에 만드는 애견옷들은 죄다 크게 만들어지네요.

 

 

 

사진 좀 찍자고 방에 들여놨더니 나갈려고 안간 힘을 다 쓰네요. 방문 열어달라니 할 수 없지요. 이걸로 착용샷 끝, 이상 애견 후드티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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