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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을 며칠 전 밤에 사다 먹었는데 다 먹지 못해 남은 건 냉장고에 넣어놨어요. 그리고 이틀이 지나 먹을려고 꺼내니 뻣뻣하게 굳은 게 먹기 싫어지더라고요.

 

요럴 때 촉촉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탕수 소스 비슷하게 만들어 버무려 먹으면 어떨까 싶어 다시 조리하였습니다.

 

 

 

먹다남은 치킨을 재활용한 요리입니다.

 

 

 

 

먹다 남은 닭강정으로 요리하기, 남은 치킨 활용법

 

재료

닭강정 5~6조각

양파 1/4토막, 당근 토막, 대파 1/4대, 풋고추 1개, 다진마늘 1/2스푼, 생강가루 약간, 후춧가루 약간, 소금, 식용유

멸치육수 1컵, 녹말물(녹말 1스푼, 물 2스푼), 간장 1스푼

 

 

 

먼저 냉장고에 있는 각종 야채들 썰어놓으면 되는데요. 양파와 당근 썰어 놓았고요

 

 

 

대파와 풋고추 썰어놓았어요.

 

 

 

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고추기름 있으면 고추기름 둘러주면 칼칼한 게 더 맛있겠지요. 어쨌든 식용유에 다진마늘 넣어 볶아줍니다.

 

 

 

대파와 생강가루도 약간 넣어 함께 볶아요.

 

 

 

그리고 양파와 당근 썰어놓은 것 넣고, 야채에 간이 배이게 소금 넣어 볶습니다.

 

 

 

이렇게 재료를 볶다가 멸치육수 넣어주고요.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어 끓여줍니다. 여기에 탕수육 소스처럼 설탕과 식초를 넣어줘도 되지만 저는 닭강정이 달다보니 다른 양념은 하지 않았어요. 만약 후라이드 치킨이다면 여기에 설탕과 식초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만들어도 괜찮을 듯합니다.

 

 

 

끓으면 풋고추도 넣습니다.

 

 

 

그렇게 끓이다가 마지막에 녹말물을 넣어 휘익 저어줍니다.

그러면 걸쭉한 상태가 되는데요.

 

 

 

여기에 후춧가루도 약간 넣어주어요.

 

 

 

이렇게 만든 소스에 닭강정을 넣으면 되는데요.

닭강정은 크기가 크다면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면 되겠지요.

 

 

 

닭강정 넣어 저으면서 부드럽게 익혀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해서 굳은 닭강정을 촉촉하게 라조기 비슷하게 만들었어요.

 

 

 

맛이야 닭강정으로 먹을 때가 더 맛있지만 요렇게 촉촉하게 소스와 버무려 먹는 것도 별미이지요. 먹다남은 치킨 있다면, 식어 굳어 먹기 싫다면 간단하게 다시 조리해서 먹어도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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