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욕실은 습기가 많고 또 볼일을 보는 장소이기에 각종 냄새가 나기 쉬운 장소입니다. 그래서 환기를 위해 환풍기가 있지요. 그런데 이 욕실용 환풍기를 잘못 사용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방송한 욕실용 환풍기 화재 위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욕실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욕실 환풍기 사용법

 

오랫동안 욕실환풍기를 틀어놓는 행동

 

환기를 위해 일부러 장시간 켜놓는 경우도 있고, 깜박 잊고 그대로 오랜시간 켜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행동이 바로 화재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욕실용 환풍기를 하루 종일 24시간 이상 작동시키면 회전축이 노후되기 쉬운데, 회전축이 노후돼 마모가 된 상태 또는 이물질로 인해 회전이 방해되는 상태에서 전원을 켜게 되면 회전축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은 채 모터의 과열을 불러오게 되고, 결국 화재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환풍기를 사용할 때에는 적정시간을 꼭 지키는 것이 좋은데요. 적당한 사용 시간은 2~3시간 정도래요. 만약 외출하거나 잠 잘 때, 그리고 장시간 집을 비워야 할 때 가스불만 챙길 게 아니라 환풍기가 꺼져있는지도 꼭 확인하세요.

 

 

샤워기로 환풍기를 청소하는 행동

 

천장에 있는 목욕탕 환풍기를 청소한답시고 손이 잘 닿지 않으니 샤워기를 이용해 물을 뿌려주면서 청소하는 경우 많은데요. 이건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욕실형 환풍기가 습기가 많은 장소의 등급 기준에 맞게 제작되었다고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샤워기로 물을 뿌리거나 하여 물이 환풍기 안으로 튀어 들어간다면 그 물이 모터에까지 스며들어 누전 및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풍기를 틀어놔도 냄새가 빠지지 않는다면, 욕실 환풍기 청소법

 

환풍기 덮개를 살펴보면 먼지가 한가득입니다. 이럴 때 덮개 등을 떼어내 액체세제와 칫솔을 이용해 세척한 뒤 마른 수건을 이용해 깨끗이 물기를 닦고 제자리에 끼워 넣으면 되는데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여 전기는 꼭 차단시킨 후 화장실 환풍기 청소하세요.

 

그런데 환풍기 분리가 어렵거나 내부 청소가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희 집 욕실 환풍기는 따로 전원을 켜거나 끄거나 할 수 없고, 조명등을 켜는 동시에 환풍기 전원도 켜지게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전기불만 잊지 않고 잘 꺼둔다면 장시간 작동시킬 염려는 없지만 전원이 각각 있다면 자칫 끄는 걸 잊어버리고 장시간 작동시킬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부착된 채 물청소를 하는 것도 미처 생각하지 않으면 충분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 같고요. 어쨌든 전기 제품들은 항상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듯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