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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가뭄으로 인해 마늘값이 작년에 비해 많이 올랐죠. 오른 가격이지만 마늘 없이는 살 수 없기에 구입을 했어요. 구입한 마늘은 껍질을 벗겨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할려고 요즘 심심하면 마늘 까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며칠 전에도 마늘 껍질을 벗겼는데요.

요것 조금 덜어내 튀겨먹으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튀긴 마늘입니다.

과자 같은 마늘 튀김, 바삭한 마늘칩 만들기 과정 보겠어요.

 

 

마늘 튀기기, 마늘칩 만드는 법

 

 

♣재료

마늘, 식용유

 

 

 

일단 마늘을 씻어 얇게 저미듯 슬라이스해야 되겠죠. 저번에 구입한 채칼로 마늘 슬라이스를 했는데요. 생각보다 잘 되지는 않네요.

 

 

 

그리고 마늘의 아린 맛, 매운맛을 좀 없애기 위해 저민 마늘은 물에다 담가 놓았어요.

 

 

 

1시간 정도 담가 놓은 뒤 물에서 건져 물기를 빼고

키친 타월 등에 놓고 물기가 완전히 없어지도록 닦습니다.

 

 

 

다음으로 팬에 식용유 넣고 달궈지면 슬라이스한 마늘을 넣는데요. 쉽게 탈 수도 있으니 약불에 맞춰놓고 튀깁니다. 그리고 튀긴 마늘은 키친타월 위에 놓아 기름기를 빼도록 하세요.

 

 

 

 

그런데 바삭하게 튀길려고 조금 그대로 놔뒀더니 약간 탔습니다. 어느 정도 노릇하다 싶으면 재빨리 건져내야 될 것 같아요. 맛은 마늘이니 당연히 마늘맛인데요. 생마늘과 달리 톡 쏘는 맛은 덜하지요. 그런데 약간 타서 쓴맛이 나긴 합니다.

 

 

 

어쨌든 바삭한 식감이라 마치 과자 먹는 듯하네요. 여기에 설탕 뿌려 간식으로 먹어도 되고요. 각종 요리에 토핑으로 활용해도 좋답니다.

 

 

 

저는 비빔국수 해먹을려고 그릇에 국수 삶아 넣고 계란지단, 반찬으로 먹은 나물, 양념장까지 놓은 뒤 토핑으로 마늘 튀긴 것을 곁들여 봤습니다.

 

 

 

함께 비벼 먹으니 바삭한 식감도 느껴지는 게 괜찮네요. 마늘은 면역력 증강 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켜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혈관성 질환 예방, 항균효과에 항암효과까지, 그야말로 슈퍼푸드인데요. 요즘처럼 메르스 전파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이때 먹어주면 좋을 먹거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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