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무말랭이를 한 봉지 샀는데요. 물론 무침 등 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려고 샀어요. 하지만 넉넉한 양이라 일부는 차로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싶어 일단 한 줌 꺼내어 놓았습니다.

 

 

 

♣생무 건조시킨 무말랭이, 무말랭이의 효능

 

무는 디아스타아제 성분이 풍부해 소화 기능에도 좋고요. 무 속의 시니그린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강화시키고, 가래를 묽게 해 기침이나 목감기 등 기관지에 좋다고 해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무를 말린 무말랭이의 경우 수분이 증발되면서 영양소가 농축되어 더 좋다고 하는데요. 건조되는 과정에서 칼슘이 증가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고요. 생무에 비해 식이섬유 또한 더 풍부해진다고 합니다.

 

 

 

그럼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 건조된 무로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무말랭이차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이자 차, 다양한 효능 효과의 무말랭이차 만드는 법

 

 

먼저 무말랭이를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잘 씻습니다.

그리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다음으로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물기 제거한 무말랭이를 넣어 볶아주세요. 일반적으로 덖는다고 하죠. 어쨌든 노릇노릇하게 덖어 주세요.

 

 

 

볶은 무말랭이입니다.

 

 

 

주전자에 물을 1리터 정도 붓고

덖은 무말랭이 반줌 정도 넣은 뒤 일단 센불에서 끓입니다.

 

 

 

팔팔 끓으면 불을 낮춰 서서히 무말랭이가 우러나도록 좀 더 끓여 주세요.

 

 

 

이렇게 무말랭이차가 완성되었습니다.

 

 

 

노릇노릇한 색의 무말랭이 차, 따끈하게 한 잔 마시니 목이 확 트이는 느낌이네요. 맛은 약간 시래기 비슷한 맛이 나긴 하는데, 그렇게 특별하거나 부담스럽지는 않은 구수한 맛이에요. 물 대신으로 하루 한두 잔 정도 마셔주면 좋을 것 같네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