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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보다 먹거리도 풍성하고 위생 상태도 양호한데, 오히려 과거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합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만 보더라도 면역력과 관련이 있는 알레르기성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서 서울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의 26%가 알레르기성 비염이고,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초등학생의 30%나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알레르기성 질환은 지난 10년간 약 1.5배나 증가하였다니 면역력에 있어 적신호가 켜진 것만은 사실인가 봅니다. 그럼 이러한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비만일 경우

 

체중이 많이 나가는 비만일수록 피하지방에서 면역세포의 활동을 저해하는 물질을 발생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아울러 비만인 분들은 예방 주사를 맞아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그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헤더 파이처 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비만인 사람은 독감에 걸렸을 때 증상이 더 심하고, 독감 백신의 면역세포가 금방 떨어져 면역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초콜릿, 콜라 등 정제된 당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을 많이 먹을 경우

 

빵이나 과자, 초콜릿 등 단당류는 소화과정 없이 위와 장에서 그대로 흡수되는데요. 이때 비타민B와 함께 흡수되어 면역력이나 대사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아울러 혈액 자체가 끈적거리면서 혈류의 이동 속도가 늦어지게 되고, 따라서 면역세포의 혈류 이동 속도도 저하된다고 합니다. 이로써 면역력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이처럼 단음식을 많이 먹으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채내 혈당도 상승시키고요. 권태감, 중추신경계 이상, 신경과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단당류에서 나오는 알칼리 성분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칼슘 부족을 가져오게 되고, 이로 인해 골다공증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천적인 원인

 

면역력은 후천적으로 강화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선척적인 면역력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즉 부모의 면역력이 자식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뜻인데요. 부모가 알레르기 체질일 경우 선천적으로 자녀의 아토피 피부염 발병률은 20~30%나 된다고 하니 분명 관련이 조금은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선천적인 면역력이야 어쩔 수 없지만 후천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면역력이 더 많이 작용하는 만큼 평소에 올바른 식습관을 비롯하여 건강관리가 우선되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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