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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뇌수막염에 대해서 방송하였는데요. 자칫하면 피부 괴사로 인한 사지 절단에, 사망에 이르기까지, 무섭더군요. 뇌수막염 증상 등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뇌수막염이란?, 수막구균성 등 세균성 뇌수막염

 

뇌수막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이 되어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이중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인 경우에는 저절로 치료가 되기도 하는 등 따라서 그리 심각한 정도의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세균성 뇌수막염인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데요. 뇌와 뇌수막, 그리고 온 몸으로 빠르게 세균이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원인균으로는 수막구균, 폐렴구균, HIB균 등이 있습니다.

 

이같은 세균성 뇌수막염은 보균자의 타액이 문제가 되는데, 전염력이 높지는 않지만 기침이나 재채기, 그리고 컵이나 식기를 함께 쓰는 것 등 일반적인 접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고 해요.

 

합병증, 후유증으로는 뇌손상에 피부손상으로 인한 사지절단, 청력상실에 이를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는, 매우 치명적이다고 할 수 있지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발병 증상은?

 

▶4~8시간 이내 초기 증상은 과민, 식욕상실, 발열, 구역, 인후염, 코감기 증상, 두통과 같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12~15시간 특징적 증상은 수족냉증, 하지통, 비정상적 피부색, 출혈성 발진, 수막증/경부강직, 광선공포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5~24시간 후기 증상으로는 혼돈/섬광, 발작, 의식불명,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뇌수막염 예방법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손을 잘 씻거나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으며, 세균성 뇌수막염인 경우에는 예방접종이 있는데요.

 

연령과 나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시행하면 되는데, Hib나 폐렴구균 같은 경우에는 모든 아이들이 맞도록 권고가 되어 있지만 수막구균 백신 같은 경우에는 국가지원이 없는 상태입니다. 수막구균 백신도 치명성을 고려해 예방접종을 받도록 합니다.

 

 

수막구균과 같은 세균성 뇌수막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염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요즘 발병수가 증가하고 있다니 쉽게 생각해서도 안 될 것 같아요. 더구나 초기 증상이 감기와 흡사하여 자칫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증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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