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사용법, 후기는?

나이를 한살 한살 먹다보니 어느새 주름도 생기고 피부 탄력도 떨어지게 되었네요. 가는 세월이야 붙잡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이에 비해 피부 좋다는 말 누구나 듣고 싶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더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구입한 화장품은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이에요.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인데요.

이건 용량이 50ml이지만 15ml도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일단 제품 특징은 함유된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한다고 하고요. 외에도 피부보호, 수분공급, 피부수렴 등에 특허 받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여러 가지 피부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겉상자 밑면을 보면 자세하게 전성분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일일이 나열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눈에 띄는 게 바로 병풀잎수, 정제수를 대신해 병풀잎수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49%나 함유되어 있네요.

 

그리고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의 성분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티코사이드, 아시아틱애씨드가 함유되어 있고요. 외에도 동백꽃추출물, 겨우살이열매추출물, 개서어나무잎추출물 등 다양한 식물추출물들이 함유되어 있군요.

 

 

 

상자 안에 있는 본 용기에요. 튜브형인데요. 그런데 화장품에 흔히들 사용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튜브 용기가 아니고요. 약국에 파는 연고처럼 알루미늄 재질의 튜브네요.

 

 

 

알루미늄 튜브를 사용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 플라스틱 튜브는 내용물을 짜면 복원이 되면서 외부 공기가 안으로 들어가 미생물 오염이나 산패 등 내용물 변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알루미늄  튜브는 짜고 난 뒤 복원이 되지 않아 외부 공기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따라서 내용물의 변질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요.

 

 

 

뚜껑을 열면 요렇게 알루미늄 용기라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지요.

 

 

 

처음 사용할 때에는 연고처럼 뚜껑을 뒤집어서

뚜껑의 뽀족한 부분으로 눌러 구멍을 뚫어 사용하면 됩니다.

 

 

 

구멍을 뚫었어요.

 

 

 

너무 크게 뚫어졌나 봐요. 뚫자마자 크림이 새어 나오네요.

 

 

 

어쨌든 하얀크림 제형인데요.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사용법은 매일 아침 저녁에 스킨 로션 사용한 후 크림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손등에 덜어내어 봤습니다. 묽지는 않고 그렇게 많이 되직하지도 않은 타입인 것 같아요. 향은 강하지 않고 은은하면서 향긋한 풀냄새가 납니다.

 

 

 

손등에 펴발라봤어요. 부드럽게  잘 발려지긴 하네요. 그런데 바를 때는 별로 못 느끼겠는데 일단 바르고 나서 만져보니 유분이 어느 정도 있는 조금 찐득거리는 타입이긴 하군요. 하지만 어느 정도 지나면 쫀득거림은 사라지고 부드러움만 남습니다.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후기, 아직까지 주름 개선이나 기미 완화, 미백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 아닌데요. 각질이 줄어들면서 피부결이 보들해진 것 같긴 하네요. 요즘처럼 유수분이 부족한 계절에 딱인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