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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콜록콜록, 감기를 달고 사는데요. 그럴 때 따끈한 차 한잔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목도 덜 아픈 것 같아 차를 즐겨 마십니다.

 

그런데 차도 여러 종류가 있지요. 그 중에서도 달콤하면서 향긋한 유자차를 좋아하는데요. 마침 마시던 유자차도 다 마셔 마트에서 새로 구입하였어요. 물론 집에서 직접 유자청 만들어 마시면 좋은데, 귀찮고 하니 이럴 때 사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마트에서 구입한 담터 유자차에요. 중량은 1kg이고요. 가격은 6,980원이에요. 노브랜드의 경우 이보다 양이 배로 많은 2kg 중량인데 7,980원으로 저렴하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비싼 게 낫겠지 싶어 담터 꿀유자차로 구입하였어요.

 

 

 

담터 꿀유자차 원재료명 및 함량이에요. 유자당절임이 65% 들어 있네요. 이는 유자와 정백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자당절임 안에 유자가 50% 들어 있군요. 요게 딱 집에서 유자청 담글 때 비율이네요.

 

이러한 유자당절임 외에 벌꿀이 2.5%, 또 정백당, 정제수 등이 있어요. 결국 이 유자차속에는 유자가 50%도 안 들어있다는 결론, 집에서 담근 유자차는 유자와 설탕을 1:1 비율로 담그니 반은 유자이고 반은 설탕인 셈인데 말이죠.

 

 

 

그건 그렇고요. 1회 제공량 25g의 영양성분 알아보면 확실히 비타민C 함유량이 높군요. 한 잔 마시면 하루 비타민C 섭취 권장량의 50%는 섭취하는 셈이네요. 그리고 유자차 한 잔 칼로리는 65kcal이군요.

 

 

 

이제 내용물을 봐야 되겠지요.

그러기 위해서 뚜껑을 여는데 좀 함들게 열었어요. 뻥 소리와 함께 간신히 열었습니다.

 

 

 

열자마자 설탕 절임 식품이다 보니 찐득거리는 게 느껴집니다.

 

 

 

색깔은 노릇한 게 좋아 보이네요.

 

 

 

이제 한 번 차를 타 볼까요? 냉수에 타서 차갑게 먹어도 되지만 

날씨가 날씨인 만큼 따끈하게 먹는 게 좋겠지요. 컵에 끓인 물 붓고

 

 

 

유자청을 차숟가락으로 3~4티스푼,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물 80ml 정도라 하면 차숟가락으로 서너 숟가락 정도 넣으면 된다고 해요.

 

 

 

차숟가락으로 세 스푼 정도 넣었는데 저에게는 그리 달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 딱 알맞네요.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물에 탄 유자차, 유자향이 솔솔

 

 

 

맛은 달콤, 약간의 새콤한 맛도 느껴지고요. 이 유자차 속의 유자는 비타민C가 레몬의 3배, 사과의 25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한 잔 마시면 감기가 저절로 뚝딱 달아날 것만 같은, 그래서 겨울에 먹으면 좋은 차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저는 유자는 먹는 것보다 향이 더 좋더라고요. 제가 어릴 때 저희 집에서는 유자가 나오는 철에 유자 사다가 한두 개 정도는 집에 그냥 걸어두기도 하였는데요. 향긋함으로 온 집안이 상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어쨌든 이 유자차 한잔으로 올 겨울은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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