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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실컷 자고 늦게 일어나는 편인데요. 그러면 자연스레 아침도 아니고 점심도 아닌 시간이 돼버려 식사를 하기에 애매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아침 겸 점심으로 가끔 샌드위치나 토스트 굽고 달걀 프라이 하나 해서 먹는답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요기가 되는 것 같아요.

 

지난 주말에는 마침 식빵이 떨어져 크리스피 도넛 냉동시켜 놓을 것 하나 꺼내어 데워 먹었어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할인 행사할 때 넉넉히 구입해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하나씩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좋더라고요.

 

 

 

간식으로 먹는다면 도넛만 데워 먹으면 되겠지만 그래도 식사 대신으로 먹는 것이기에 칼로리와 영양이 좀 더 보충이 되어야 되겠지요.

 

이럴 때 완전식품 중 하나인 달걀을 보충해서 먹는다면 더없이 좋은데요. 그런데 따로 달걀 프라이를 하기에는 조금 번거로운 것 같아요. 후라이팬에 프라이 할려면 설거지거리도 더 늘어나고요.

 

 

 

그래서 도넛 데우면서 계란도 함께 곁들여 데웠답니다.

한마디로 계란도넛인 셈이에요.

 

 

도넛과 계란프라이를 한 번에, 손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브런치 메뉴 만들기

 

 

 

달콤한 크리스피 도넛이에요. 냉동된 것이라면 30~40초 정도만 전자렌지에 넣어 작동시키면 따끈하고 말랑말랑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넛빵인데요. 계란도 함께 곁들여 먹기 위해 함께 데우기를 해주면 되겠지요.

 

 

 

우선 달걀을 도넛 구멍 속으로 깨뜨려 넣습니다.

노른자는 구멍 속에 고정되어 있고요. 흰자는 자연스레 퍼지게 됩니다.

 

 

 

그런데 달걀의 경우 전자렌지에 잘못 익히면 폭발의 위험도 있다지요. 그럴 때 포크나 이쑤씨개 등 뽀족한 것으로 찍어주면 괜찮다고 해 저도 혹시 몰라 포크로 콕콕 찍었어요.

 

 

 

그리고 손가락으로 소금 아주 약간만 집어 달걀 부분에 톡톡 뿌리고요.

 

 

 

슬라이스 치즈 한 장을 그 위에 덮어 줍니다. 포장 비닐 벗기다가 치즈가 찢어졌어요.

 

 

어쨌든 이렇게 준비한 도넛을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 정도 데워주면 되는데요. 크리스피 도넛은 30~40초 정도면 충분히 데워지지만 계란이 익어야 되니까 40초 정도는 좀 모자른 듯하니 1분 더 해서 1분 40초 정도 작동시켜주면 치즈도 녹고 달걀도 충분히 익어요.

 

 

 

이렇게 해서 도넛과 계란프라이를 한 번에 데워먹는 간단 브런치가 완성되었습니다.

 

 

 

도넛 동그란 구멍 부분에 있는 달걀 노른자에요.

마치 계란빵처럼 보슬보슬하게 익었어요.

 

 

 

먹을 때는 치즈로 덮힌 도넛과 프라이처럼 익혀진 계란과 곁들여 먹으면 되는데요. 도넛에 달걀 그리고 치즈까지 함께 먹을 수 있는 브런치로 우유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간편하게 한끼 식사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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