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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을 먹다보면 개운한 반찬이 먹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 고추에 된장양념을 묻힌 풋고추된장무침을 즐겨 먹는답니다.

 

고추된장무침은 불에 조리할 필요도 없고요. 간단하게 양념만 버무리면 되니 이보다 더 간단한 반찬이 있을까요? 게다가 아삭한 식감에 맛도 있어요.

 

 

 

고추된장무침이에요. 롱그린 고추로 무쳤답니다.

 

 

 

 

풋고추된장무침 만들기

 

재료(스푼:밥숟가락, 티스푼:차숟가락)

롱그린 고추 2개, 시판 된장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올리고당 1티스푼, 멸치다시마육수 1스푼, 참기름 1/2스푼 

 

 

 

생식으로 먹는 고추, 저는 매우면 잘 못 먹어요. 그래서 맵지 않는 고추로 하는데요. 맵지 않은, 안 매운 고추로는 오이맛 고추가 있지요.

 

그런데 어떤 때는 오이맛 고추도 매운 게 있더라고요. 게다가 약간 질긴 면도 있는데요. 제가 요즘 자주 사먹는 롱그린 고추는 오이맛 고추보다 더 연한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고추 길이가 긴편이지요. 아마도 그래서 롱그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나 봐요. 자료를 찾아보니 이 롱그린맛고추는 농우바이오가 연구 개발한 품종으로 2011년 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함량을 줄이고, 비타민C 함량을 높인 고추의 일종이라고 해요.

 

 

 

그건 그렇고 이제 된장양념 준비해야 되겠죠. 한 번 먹을 만큼 아주 조금 준비했습니다. 먼저 집에서 담근 재래된장은 짤 수가 있으니 시판 된장 한 술 떠 넣고 다진 마늘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올리고당 약간 넣고요. 멸치다시마육수 넣어 버무려요.

 

 

 

마지막에 참기름 넣어 섞으면 완성이지요.

 

 

 

롱그린 고추는 가위로 송송 잘라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그러면 씨가 빠져 나오겠지요.

 

 

 

잘라놓은 고추에 된장양념 넣어 버무려 주어요.

 

 

 

그릇에 담아봤습니다.

 

 

 

맵지 않고 질기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롱그린 고추 된장무침인데요. 아삭한 식감에 저절로 신선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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