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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2' 생방송 진출자! 정서경, 홍동균 부활
20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 패자부활전이 방송되었습니다. 멘토스쿨을 통한 생방송 진출을 위한 10장의 티켓은 이미 정해졌고, 나머지 2장의 티켓을 갖기 위한 경연이 펼쳐졌는데요. 과연 10명 중에서 누가 생방송 무대에 오르게 될 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서경과 홍동균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홍동균은 카라의 'Rock U'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감미롭게 불렀습니다. 윤일상은 "스위티한 느낌이 굉장히 좋았다. 성량을 보여 주지 못했던 부분마저 돋보였다." 며 호평하였고, 박정현은 "섬세하게 음 끝처리를 잘했다. 홍동균씨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그 매력에 빠졌다."라고 평하는 등 대체적으로 좋은 평들이 이어져 결과적으로 35점을 받아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서경의 무대, 그녀는 영화 '아저씨' OST 곡 '디어'를 불렀는데 예상을 확 깬 멋진 무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서경은 허스키한 중저음의 보이스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고음이 힘들어 여러모로 다양한 노래를 접하기는 무리가 따르고, 그것이 곧 '좋은 결과를 낳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고 생각했었는데 탁월한 선곡으로 정서경의 독특한 중저음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된 것 같았습니다. 감정도 좋고 고음도 비교적 안정적이여서 듣는 이로 하여금 노래 속에 흠뻑 빨려들게 만들더군요.

노래가 끝나자 이승환은 "선곡하신 노래와 합체가 이루어진 것 같다. 듣는 내내 우울의 강을 허우적거렸다."고 하였으며, 윤상은 "이런 수가 있었구나, 자신의 개성을 잘 보여줬다. 지금까지 보여준 무대 중에 최고였다."고 평하였고, 박정현도 "노래가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다. 고음도 안정적으로 처리된 것이 좋았다.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팬이에요."라고 호평 일색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35.3이라는 점수로 1위를 차지하여 생방송 "TOP12" 무대에 진출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방송이 되기 전에 저스틴 김이 패자부활전에서의 유력한 생존자로 예상했었는데 그가 부른 스티비원더의  'Lately'가 마지막 무대가 되었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10명 모두 각자의 개성이 흠뻑 나는 좋은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앞으로 펼쳐질 생방송 경연이 더 기대되고 점차로 향상되는 도전자들의 색다른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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