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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털 때문에 골치이지요. 특히나 저희 집처럼 털이 잘 빠지는 견종을 키울 경우 더욱 그런데요. 털이 많이 빠지다 보니 어디 앉았다 하면 어김없이 털이 붙어있곤 합니다.

 

특히나 검은색 같은 진한 색깔의 옷을 입고 있으면 확연히 강아지 털이 붙어있는 게 보여요. 저희 집 식구들이야 상관없지만 혹시 손님이라도 오면 정말 난처한데요. 특히나 털갈이 할 때에 더 큰 문제에요.

 

 

 

저희 집 애견 페키니즈가 털갈이 할 때에는 털뭉치가 공중에 날아다니기도 하고요. 소파나 바닥에 덤성덤성 빠져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털갈이 할 때에는 핸디 청소기를 손에 붇들고 그저 빨아들이기 바쁘답니다.

 

 

 

강아지 견종 중 페키니즈가 털빠짐이 심한 편이에요. 말티즈도 키워봤고 요크셔테리어도 키워봤는데요. 제가 키워 본 견종 중에서는 페키니즈가 털이 제일 많이 빠지는 것 같네요. 겉털뿐 아니라 속털이 함께 있는 이중털이라 그런가 봐요.

 

 

 

털갈이 할 때에는 힘주지 않고 털에 손만 갖다대어도 이렇게 쑥 빠집니다. 처음에는 이것 피부병이 아닐까 놀랬던 적도 있었지요.

 

 

 

마치 솜같은 털, 이걸로 베개솜으로 넣을까 하고 엉뚱한 상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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