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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움직였다 하면 땀이 주루룩 흐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인데요. 이러한 무더위에는 냉장고에서 막 꺼낸 시원한 수박 한 조각 먹으면 갈증도 해소되고 더위도 어느 정도 견딜 수가 있지요.

 

그런데 이렇게 맛있고 시원한 수박, 강아지 등 애견에게 먹여도 될까요?, 혹시 수박이 개들에게 금기 음식은 아닐지 궁금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강아지 수박 먹어도 되나요?

 

 

수박은 95%가 수분으로 되어 있어 수분 보충으로는 그만입니다. 사람에게 당연히 좋은 효능이 있는 먹거리임에는 틀림없지요.

 

그리고 수박은 단순하게 몸속에 수분을 채우는 것뿐만 아니라 빨간색소를 나타내는 리코펜,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예방 항암 등에도 좋아요.

 

또한 수박 속에 시트룰린 성분이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 예방에 좋으며,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라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칼로리는 100g당 31kcal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러니 애견들 역시 먹어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강아지, 애완견에게 줄 때에는 수박씨와 껍질을 제외하고 빨간 과육만 주는 것이 좋아요. 단단한 씨나 수박껍질은 소화가 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대로 삼키다가 목에 걸릴 수도 있으며 장을 막을 수도 있겠지요.

 

 

따라서 씨를 발라낸 빨간 과육만 주도록 하는데요.

치아가 거의 없는 저희 집 반려견에게는 더 잘게 잘라 줘봤어요.

 

 

잘 먹고 있네요.

 

 

수박을 줄 때 또 하나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은 양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사람도 마찬가지이지요. 수박은 차가운 성질이라 많이 먹으면 배탈에 설사를 할 수가 있어요. 따라서 개들 역시 다량 섭취하면 당연히 안 되는 것입니다.

 

양은 반려견의 체중과 크기에 따라 조절하면 될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은 동물들의 몸집을 고려하지 않고 음식을 많이 먹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성견들 같은 경우 아주 먹성이 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자기 먹을 만큼 먹고 남기곤 하지만, 새끼 강아지인 경우에는 음식조절을 잘 못하기 때문에 주는대로 다 받아먹어 탈이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쨌든 조절해서 잘 먹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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