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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좀 한다고 냉장고에 있는 반찬통을 죄다 식탁에 올려 놓아 복잡해 몇 가지는 침대 트레이에 올려 놓았는데요. 그 밑에 저희 집 반려견이 들어갔어요.
저희 집 페키니즈, 마치 숨바꼭질하듯 아래에 가만히 앉아 있네요.
마침내 턱까지 트레이 다리 부분에 받치고 있어요.
혀를 쭉 빼놓고서 말이죠. 무슨 생각에라도 잠긴 것일까요?
그런데 침대 트레이 밑에 이렇게 걸치고 있는 건 어딘가 모르게 불편해 보이는데, 꽤 오랫동안 이 포즈로 그대로 있는 걸 보니 자기는 편안한가 봅니다.
반려견, 애완견 키우기
그건 그렇고 강아지들은 탁자 밑이나 식탁 밑과 같은 곳을 좋아하더라고요. 즉 위가 뚫려있지 않고 막힌 공간을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막힌 공간을 좋아한다면 지붕이 있는 강아지집을 마련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에는 지붕 있는 애견 하우스는 없고 방석형이 있어요. 어차피 실내에서 생활할 것이고 천장이 막혀 있으면 답답하지는 않을까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방석형 애견집을 사다 주었는데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지붕 있는 집을 마련해 줄 걸 후회가 되기도 하네요. 그때는 강아지들도 자기들만의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걸 미처 몰랐었거든요. 이미 나이가 많이 들어버린 저희 집 반려견, 늘그막에 새로 집 장만을 해야 되는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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