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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어스펙 블랙라벨 오렌지, 겉에 묻은 하얀가루는?
    리뷰/식품 2016. 5. 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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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과일을 계속 인터넷으로 주문해 먹게 되네요. 오렌지가 오랜만에 먹고 싶어 구입하였는데 역시 인터넷 주문으로 손쉽게 택배로 받았습니다.

     

     

     

    이렇게 두 상자가 끈으로 묶어 배송되었어요.

    박스당 3kg이고요. 두 박스니 총 6kg이에요.

     

     

     

    박스를 여니 주황빛의 오렌지가 그냥 박스에 넣어져 있어요. 포장재가 덮여져 있거나 싸지지 않은 채 말이죠. 오렌지 자체가 껍질이 두꺼워서 파손될 염려가 덜해서 그런가 봐요. 갯수는 한 박스에 10개가 들어 있네요.

     

     

     

    나머지 한 박스도 세어보니 10개군요. 대과는 3kg에 9~11개 정도 들어 있다고 해요.

     

     

     

     

    그건 그렇고 이 오렌지는 바로 일반 오렌지보다 당도가 높다는 네이블 블랙라벨 퓨어스펙 오렌지에요. 요렇게 오렌지에 검은색 상표가 스티커처럼 붙어져 있는데요. 퓨어스펙이라는 표시와 함께 원산지가 미국이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오렌지 크기는 대과에요.

    크기가 약간 작은 듯한 것도 있지만 그런대로 크기는 알맞은 크기입니다.

     

     

     

    그런데 하나가 움푹 파여 있으면서 상했어요. 소과나 중과 하나쯤 상했다면 그냥 넘기겠지만 갯수도 얼마 안 되는 대(大)과 하나가 상했으니 속이 좀 아리네요. 상한 부분만 도려내고 먹어야 될지, 그냥 전체를 버려야 할지 고민 좀 하고요.

     

     

     

    다른 오렌지 하나 꺼내어 우선 맛을 보겠습니다. 먼저 세척을 해야 되겠지요. 오렌지 자세히 보면 하얀 가루가 있습니다. 이게 식용 왁스라고 해요.

     

    아무래도 바다 건너 수입해 들어오는 것이다 보니 우리 손으로 들어오기까지 기간이 걸리는데요. 그때까지 색깔이 변할 수도 있고, 수분이 날아갈 수도 있으며 부패할 수도 있지요.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 식용왁스로 코팅하는 것이라고 해요.

     

    말 그대로 식용이라 하니 그렇게 우리 몸에 치명적인 성분은 아니라 안심해도 된다고 하지만 어쨌든 인위적으로 처리한 약품이니 깨끗이 씻어야 되겠지요. 혹시 농약 성분이 잔류해 있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베이킹소다를 뿌려 빡빡 씻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었습니다.

     

     

     

    그렇게 씻은 오렌지를 껍질을 까기 쉽게 양 끝을 잘라주고요.

     

     

     

    칼집을 내어 껍질을 까고 속만 발라놓았습니다.

     

     

     

    그리고 맛을 보았는데요. 고당도 오렌지를 선별한다는 퓨어스펙 블랙라벨 오렌지라 맛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오렌지 잘못 사면 쓴맛이 나기도 하고, 수분이 바싹 말라 있기도 한데요.

     

     

     

    이건 약간 마른 것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수분이 적절히 있는 편이고요. 신맛이 강하지 않고 달작지근한 편이에요. 그렇다고 아주 맛있는 건 아닌 것 같고 그럭저럭 괜찮은 맛인 것 같아요. 그런데 상한 게 하나 끼여 있어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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