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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톳 효능, 다이어트에도 좋고 칼슘 등이 풍부한 톳의 효능, 칼로리는?
    정보/먹거리 2019. 3. 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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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바깥 활동도 두려울 정도인데요. 최근에 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의 유발률도 높인다는 기사를 보았어요. 더더욱 미세먼지에 민감해지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네요.

     

    이럴 때 해조류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중 하나라 먹으면 조금은 도움이 된다고들 하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조류 중 톳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톳 효능

     

     

    혈관 질환 예방

     

    미네랄 성분과 풍부한 식이섬유가 혈관벽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라는 칼륨도 풍부해 톳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효과

     

    톳은 100g에 24kcal로 칼로리가 낮은데다 알긴산 같은 식이섬유소가 지방흡수를 억제해주며, 포만감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먹으면 좋을 먹거리입니다.

     

     

    빈혈 예방

     

    조혈작용에 중요한 영양소인 철분이 부족할 때 빈혈 증상이 생기곤 합니다. 이 톳에는 시금치의 3~4배나 더 많은 철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증을 예방할 수 있겠지요.

     

     

    변비 예방

     

    톳 속의 풍부한 식이섬유질은 장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숙변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에 효과

     

    식이섬유 중 하나인 알긴산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따라서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 섭취하면 좋겠지요.

     

     

    뼈건강에 효과

     

    톳에는 뼈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도 풍부합니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고요. 성인들에게는 골 생성에 도움을 주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항암 작용

     

    톳 같은 갈조류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의 후쿠이단 성분이 있는데요. 이는 몸의 찌꺼기를 흡착하여 배출시키는 효능뿐만 아니라 암세포가 스스로 죽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즉 항암작용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따라서 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노화예방

     

    톳에는 아연도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세포조직을 강화해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피부, 장기 등 신체 노화를 예방해줍니다.

     

     

    탈모 예방

     

    아연이 부족할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 즉 탈모 증상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톳 속의 풍부한 아연 성분으로 말미암아 섭취하면 아연 결핍 시 나타날 수 있는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눈. 피부, 호흡기 건강에 효과

     

    베타카로틴도 풍부한데요. 이는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활성화되지요. 비타민A는 점막의 상피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야맹증, 안구건조증 등 눈질환을 예방하며, 기관지의 점막을 촉촉하게 해줘 호흡기 건강에도 좋습니다.

     

     

    당뇨 예방

     

    톳에 함유된 크롬은 인슐린 구성 성분으로 인슐린 작용을 촉진시켜 당 대사에 도움이 되므로 당뇨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톳은 황갈색을 띠는 갈조류입니다. 이걸 말리면 검은색에 가까운 흑갈색이 되고, 열이 가해지면 녹색빛으로 변하지요.

     

    이러한 톳은 식량은 바닥나고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은 5~6월 보릿고개라는 것이 있었던 시절에는 구황용이었다고 해요. 곡식 조금에 톳을 섞은 톳밥을 해먹었다고 하는데요. 이때는 짐작컨데 먹을 게 없어 어쩔 수 없이 먹었던 음식이였던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은 각종 효능이 있는 건강식으로 똑같이 톳밥을 해먹더라도 배고픈 시절에 먹었던 톳밥과는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저는 이 톳으로 톳두부무침을 자주 해먹는답니다. 두부와 함께 무쳐 먹으면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반찬으로 먹으면 좋을 톳, 지금이 제철이라니 제철에 신선한 톳 즐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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