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초고추장 무침 만들기, 미나리배생채에 도토리묵 넣었어요

도토리묵하면 간장 양념 만들어 곁들여 먹거나 무침을 해먹는데, 이번에는 초고추장 양념으로 무쳐 먹으면 어떨까 싶어 반찬으로 도토리묵 초고추장무침을 해보았습니다.

 

먹다 남은 미나리도 있고, 배도 조금 있어 함께 무쳐봤어요. 그럼 도토리묵 초고주장 무침 만들기 과정 포스팅하겠습니다.

 

 

미나리배생채에 도토리묵, 초고추장 양념으로 도토리묵 야채무침 만들기

 

 

재료

도토리묵, 배, 미나리

초고추장(고추장, 식초, 간장, 설탕, 매실액, 다진 마늘), 통깨

 

 

 

도토리묵 길쭉하게 썰어 놓았고요.

 

 

 

배도 비슷한 모양으로 썰었어요.

 

 

 

미나리도 썰어놓았습니다.

 

 

 

고추장과 식초, 간장, 설탕, 매실액, 다진마늘을 섞은 초고추장이에요.

 

 

 

먼저 배와 미나리를 초고추장에 무쳐요. 이때 도토리묵도 함께 넣어 양념에 무치면 도토리묵이 부서지기 십상이라 배와 미나리만 우선 무쳤어요. 여기까지 미나리배생채인 셈인데요.

 

 

 

도토리묵도 더해주기 위해 그릇에 담으면서 묵을 중간중간 넣어 초고추장 양념 곁들여 주었습니다. 마지막에 통깨도 뿌렸고요. 이렇게 해서 도투리묵 미나리 배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달콤새콤 초고추장 양념의 도토리묵미나리배무침인데요. 요즘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는데 달콤새콤한 초고추장 양념이 입맛 돋우기도 하네요. 간장 양념이 아닌 초고추장 양념도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