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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가면 꼭 사먹는 것이 충무김밥입니다. 충무김밥은 김에 밥을 말아 무김치나 오징어무침과 함께 먹는, 일반적으로 속재료를 넣어 싸는 김밥과는 다르지요.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니지만 이게 묘하게 잘 먹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마트에 갔는데 충무김밥을 인스턴트로도 즐길 수 있게 제품으로 나와 있어 한 번 구입해 봤습니다. 바로 풀무원 꼬마충무김밥이에요.

 

 

 

풀무원 생가득 꼬마 충무김밥의 가격은 마트가로 4,800원이었어요.

가격은 저렴하지 않고 비싼 편이네요.

 

 

 

포장지에 표기된 제품 설명들 보겠어요. 우선 L-글루타민산나트륨 무첨가라는 것이 눈에 띄는군요. 그리고 제품 구성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어요. 김밥김과 오징어무말랭이, 겨자간장소스로 구성되어 있군요.

 

 

 

자세한 원재료명 및 함량이에요.

 

 

 

그리고 1회 제공량 영양성분입니다. 총 중량 121g의 칼로리는 150kcal이고요. 1회 제공량 열량은 75kcal네요. 2인분이라 할 수 있겠어요.

 

 

 

그건 그렇고 겉봉지를 뜯어내니

김밥용 김과 오징어무말랭이, 겨자간장소스가 따로 포장되어 있네요.

 

 

 

김입니다. 총 12매에요.

 

 

 

일반 김 4등분으로 자른 듯한 크기인 것 같아요.

 

 

 

김 아래에는 눅눅하지 않게 습기제거제도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오징어무말랭이 무침입니다.

 

 

 

오리지널 충무김밥 반찬을 조금 변형하여

무김치 대신 무말랭이 그리고 오징어를 함께 양념에 무친 것 같습니다.

 

 

 

겨자간장소스에요.

 

 

 

이 겨자간장소스는 서울 광장시장의 마약김밥이라 일컫는 겨자소스를 흉내낸 듯합니다.

 

 

 

어쨌든 이 상태에서 밥만 준비되면 되는데요. 공기밥 2공기 정도 준비하면 되는데, 저는 밥통에 보관중인 잡곡밥, 그것도 식은밥을 준비했어요.

 

 

 

김을 깔아 놓고 밥을 얇게 펼쳐 놓습니다. 그런데 식은밥이라 잘 펼쳐지지 않더라고요. 될 수 있으면 따끈한 밥을 준비해야 되겠지요.

 

 

 

그리고 말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김에 밥을 다 말았고요.

오징어무말래이무침에 겨자간장소스까지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싸놓은 김밥을 겨자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겨자소스는 달콤하니 맛있네요. 맨밥을 먹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 무말랭이오징어무침과 곁들여 먹으면 되는데요. 무말랭이의 오도록거리는 식감과 오징어무침의 쫄깃거림이 어우러져 조합은 괜찮은데 양념이 텁텁하면서 별로네요. 어디까지나 제 취향에는 별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밥만 준비된다면, 그야말로 밥만 있으면 뚝딱, 

간단히 김에 싸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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