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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면 비상식으로 무슨 라면이든 꼭 사는 편인데요. 대체로 똑같은 라면 계속 사는 편이지만 어떤 때는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라면이 눈에 띄어 사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통영굴짬뽕'을 구입했어요. 굴짬뽕 라면은 볼 때마다 살까 말까 망설이곤 했었어요. 라면치고 가격도 비싼 편이고, 굴짬뽕이라고 하니 약간 비릿하지는 않을까 해서 선뜻 사지 못했는데 드디어 한 번 구매해 봤습니다.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통영 굴짬뽕 라면이에요.

 

 

 

4개들이 가격은 5,880원, 하나당 가격이 1,470원인 셈인데요.

라면값으로 따지자면 비싼 편이긴 해요.

 

 

 

제품 특징은 면의 경우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라면이고요.

굴 2마리를 통째로 직접 갈아 만든 후첨스프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착향료, 고결방지제(이산화규소)가

무첨가되어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원재료명 및 함량이에요.

굴의 경우 통영산으로 스프류 중 15.9%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다음 영양성분이에요. 칼로리는 360kcal이고요. 나트륨 함량은 1,520mg.

 

 

 

나트륨 함량을 줄일려면 국물을 적게 섭취하면 되지요.

 

 

 

이제 내용물을 보겠어요. 봉지 속에는 면과 건더기스프인 후레이크, 분말스프, 그리고 먹기 전에 넣는 후첨스프가 들어있어요. 일반 라면에 비해 후첨스프가 하나 더 들어있는 게 특징이에요.

 

 

 

면의 겨우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건조공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해요.

 

 

 

스프 중 하나인 후레이크를 그릇에 한 번 담아봤어요. 큼직한 건더기가 제법 많이 들어있는데요. 파, 고추, 부추 같은 야채들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이건 분말스프인데요. 빨갛지 않고 스프색이 살색이에요.

 

 

 

그리고 통영굴을 갈아넣었다는 먹기 전에 넣는 스프, 후첨스프에요. 이것 역시 빨갛지 않고 분말스프랑 색이 비슷합니다.

 

 

 

그럼 한 번 끓여보겠어요. 냄비에 물 550ml, 종이컵으로 3컵 정도 넣고 끓으면 면과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넣어 4분 30초간 끓입니다.

 

 

 

끓인 뒤 불을 끄고 먹기 전에 넣는 스프 넣어줍니다. 이 스프의 경우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통영 굴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없다고 해요. 

 

 

 

어쨌든 이렇게 해서 굴짬뽕 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빨간 국물이 아닌 하얀 짬뽕국물입니다. 이것 보니 한때 유행했었던 하얀 국물의 꼬꼬면이나 나가사끼 짬뽕라면이 떠오르는군요.

 

 

 

그건 그렇고 맛을 보니 아주 맵지는 않지만 약간 칼칼한 맛이 돕니다. 그래서인지 느끼하진 않고요. 그리고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이다 보니 깔끔하면서 담백한 것 같아요.

 

그리고 굴맛이 약간 느껴지긴 하는데 굴향이 진하게 나는 듯하지는 않고요. 적당히 감칠맛 돌면서 시원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는 옛날에 유행했었던 하얀 국물의 라면들보다 맛은 이게 더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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