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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추 가격이 비싸다 보니 김치를 사다 먹는 가정이 많은 것 같아요. 좀 있으면 김장철인데 그때쯤이면 배춧값이 안정되겠지 했는데 올해 가을 배추와 무의 재배 면적이 작년보다 대폭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결국 배추와 무 생산량이 감소된다는 말이고, 따라서 배추값과 무값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니 가격이 어떻게 될지 가늠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김장을 포기하는 가정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집은 아직 어떻게 할지 결정은 못했어요.

 

그건 그렇고 김장 전까지 먹을 김치는 있어야 되겠지요. 먹던 김치가 똑 떨어져 마트에서 한 봉 살까 하다가 마침 TV 홈쇼핑을 보니 종가집 포기김치를 팔아 주문했어요.

 

 

 

GS 홈쇼핑에서 구입한 종가집 김치에요. 아이스박스에 넣어져 배송되었답니다.

 

 

 

박스 뚜껑을 열면 5.5kg 두 봉이 들어 있어요.

 

 

 

아래에 아이스팩도 동봉되어 있군요.

 

 

 

종가집 배추 김치 두 봉, 총 11kg이에요. 가격은 59,900원, 거의 6만원이지요. 양을 치면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것 같아요.

 

 

 

종가집 포기김치 특징이고요.

 

 

 

원재료명 및 함량 표시입니다.

 

 

 

한 봉 뜯었습니다.

 

 

 

양념이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적당히 있는 게 촉촉해 보입니다.

 

 

 

배추도 싱싱해 보이고요.

 

 

 

종가집 배추김치는 자주 사먹는 편이라 맛을 알지만 그래도 얼른 한 번 맛보았어요. 줄기부분은 간이 안 배인 듯 좀 싱거운 편이고요. 잎부분은 그런대로 괜찮아요.

 

 

 

어쨌든 대체로 간이 세지 않아요. 이런 맛에 제가 길들여졌는지 다른 김치는 짜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대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인 것 같아요.

 

 

 

아쨌든 김치가 푸짐하니 마음이 부자된 것 같네요. 옛날 어머니들은 독에 쌀이 가득하고 창고에 연탄이 가득 쌓여 있으면 부자된듯 하다고 하지요.

 

제가 딱 그맘이에요. 옛날에 비하면 김치를 많이 안 먹는 편이지만 그래도 김치 없는 식탁은 왠지 허전하니 푸짐히 있으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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