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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의 액젓 라면, 집밥 백선생 라면 레시피
    쿠킹/한끼식사 2017. 10. 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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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나 어른 할 것없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바로 라면이지요. 섭취를 줄여야 된다고 하지만 이미 길들여져 있는 입맛을 바꾸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그렇다면 이왕 먹는 라면 맛있게 먹으면 좋지요. 예전에 집밥 백선생에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소개되었는데요. 그 레시피대로 한 번 끓여봤습니다.

     

     

     

     

    집밥 백선생 액젓 라면 끓이는 법, 백종원 라면 레시피

     

    재료

    라면, 계란, 대파, 액젓

     

     

     

    냄비에 물을 3컵 정도 붓습니다. 저는 액젓을 넣을거라 물을 좀 넉넉히 부었어요. 그리고 미처 사진을 못 찍었는데 물을 끓이기 전에 라면스프 즉 건더기스프인 후레이크와 분말스프를 물과 함께 넣은 뒤 끓입니다.

     

    즉 물과 스프를 먼저 넣어 끓여요. 이때 스프를 먼저 넣어 끓이는 이유는 그래야 끓는점이 높아져 면이 빨리 익는다고 합니다.

     

     

     

    어쨌든 스프 넣은 물이 끓으면 면을 넣는데요. 왠만하면 면은 부수지 말고 넣는 것이 좋고, 만약 냄비가 작아 면을 부숴 넣어야 할 경우 라면의 결대로 부숴주어야 면발이 잘리지 않고 긴 면발 그대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의 비법, 바로 액젓을 넣는 것입니다. 그래야 국물의 감칠맛을 높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액젓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짤 수 있으니 스프량과 물 양을 맞춰서 넣어야 될 것 같아요.

     

     

     

    이에 앞서 미리 달걀 하나 풀어 놓고요.

     

     

     

    대파 송송 썰어 놓습니다. 저는 파를 넉넉히 준비했어요.

     

     

     

    그리고 삶고 있는 면은 완전히 익히지 말고 덜 익었을 때 면만 그릇에 건져내어요.

     

     

     

    그럼 냄비에는 국물만 남겠지요. 이 국물에 풀어놓은 계란 넣고요.

     

     

     

    썰은 대파도 넣어 살짝 데쳐 익힙니다.

     

     

     

    그렇게 끓인 국물을 면 덜어낸 그릇에 부으면 라면 끓이기 완성이에요.

     

     

     

    면을 덜 익었을 때 끄집어내니 퍼지지도 않고 딱 알맞네요.

     

     

     

    게다가 액젓이 들어가니 국물이 더 맛있어진 것 같기도 해요. 만약 물을 많이 넣어 싱겁다 하면 앞으로 액젓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어쨌든 맛있게 한 그릇 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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