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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라면도 맛있지만 국물 라면을 졸여 볶음라면으로 먹는 것도 맛있지요. 이번에는 예전에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되었던 쿠지라이식 라면을 해먹어봤어요.

 

참고로 쿠지라이식 라면은 일본 작가인 이시구로 마사카즈가 연재하는 '목요일의 플루트'라는 만화의 등장인물 쿠지라이가 소개한 라면 레시피입니다.

 

 

 

 

쿠지라이식 라면 만드는 법

 

재료

라면(면, 스프 1/2봉지), 물 머그컵으로 1컵+α, 달걀 1개

선택▶체다치즈, 쪽파 등

 

 

 

볶음라면이니 냄비보다는 팬을 준비해 놓고요. 머그컵 가득 찰 만큼의 물을 부어 끓입니다. 뒤에 물이 조금 모자른 것 같아 더 부었어요.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스프를 넣는데 건더기 스프의 경우에는 다 넣고요. 분말스프는 반만 넣어요. 안성탕면이라 건더기 스프는 없어 넣지 않았고요. 분말스프 생각없이 넣다가 다 넣어 버렸어요. 부랴부랴 덜어낸다고 혼났네요. 다 넣으면 짜서 못 먹어요.

 

 

 

다음 중불에서 졸입니다.

국물이 자작할 정도로 남았을 때 면을 옆으로 밀쳐놓고 한가운데 달걀을 깨뜨려요.

 

 

 

팬 뚜껑을 닫고 1분간만 더 졸입니다.

 

 

 

그러면 완성인데 취향에 따라 체다치즈나 쪽파 잘라 넣으면 되는데요. 저는 쪽파 송송 썰어 조금 넣었고요. 조미김 잘라 조금 넣었어요.

 

 

 

그렇게 완성한 별미라면 쿠지라이식 라면입니다. 노른자 터뜨려 섞어 먹어봤어요.

 

 

 

스프 조절을 잘 못해 살짝 짜긴 한데 맛은 그런대로 괜찮아요. 어쨌든 한 그릇 잘 먹었는데요. 시중에 볶음라면 제품으로 나와 있는 것도 있지만 저는 국물 라면을 졸여 볶음라면으로 먹는 게 덜 느끼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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