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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TV 생생정보에 소개된 하얀 짜장면 보니 먹고 싶더라고요. TV에 나온 가게는 서울 연남동에 있는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 연경인데요. 거기는 3호점이고 저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연경 본점에 갔습니다. 근처 동화마을에 2호점도 있다고 해요.

 

 

 

오랜만에 온 차이나타운이에요.

 

 

 

여기는 국내에서 하얀짜장을 처음 개발했다는 중국집 연경 본점이에요.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41에 위치한 곳으로 지번은 북성동3가 5-1입니다.

 

 

 

여러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예전에 재미있게 시청한 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지이기도 하더라고요. 이 계단 보니 가화만산성 드라마가 생각나더군요.

 

 

 

어쨌든 저희는 연경 안으로 들어가 하얀찌장면과 찹쌀탕수육, 그리고 메뉴판에 나와있지 않는 멘보샤를 시켰어요. 단무지, 양파, 춘장 등 기본 반찬부터 나왔습니다.

 

 

 

조금 있으니 찹쌀탕수육이 나왔어요. 찹쌀 탕수육 가격은 25,000원입니다.

 

 

 

넓적한 크기의 찹쌀탕수육, 꿔바로우인데요.

 

 

 

먹기 좋게 잘라서 먹으면 되지요.

 

 

 

한입 먹어보니 탕수육 소스는 달콤하니 맛있고요.

튀김옷은 바삭하면서 찹쌀 탕수육이라 쫀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멘보샤에요. 6개에 20,000원이에요.

 

 

 

멘보샤는 빵 사이에 다진 새우살을 넣고 튀긴 중국요리이지요. 중국식 새우 토스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대체로 식빵 사이에 새우소를 넣고 튀기는데 이건 겉의 빵이 식빵이 아니네요.

 

 

 

식빵보다 기름을 덜 흡수시키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안에는 새우살이 듬뿍 들어있어요.

 

 

 

어쨌든 멘보샤의 겉의 빵은 바삭하고 속의 새우살은 부드러운데요. 후추맛 비슷한 맛이 많이 나는 편이더라고요. 하나 정도는 맛있는데 하나 이상은 좀 느끼한 것 같았어요.

 

 

 

드디어 하얀 짜장면입니다. 한 그릇 가격은 8,000원이에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짜장면의 비주얼과는 많이 다르지요.

 

 

 

일단 비볐어요.

 

 

 

면만 먹으면 좀 밋밋하면서 싱거운 듯한데요.

 

 

 

다진 고기랑 각종 야채를 섞은 소스를 먹으면 적당히 짭짤하면서 짜장 맛이 약간 납니다. 하지만 일반 짜장면과 달리 많이 달지도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다른 음식이야 비슷한 것 같고요. 연경의 대표 음식 하얀 짜장면 맛이 궁금해서 방문한 만큼 하얀 짜장면 맛을 평가하자면 자극적인 입맛에 젖어있는 저로서는 아주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담백하면서 먹고 난 뒤에 속이 거북하지 않아 좋네요. 시커먼 캐러멜 소스도 들어있지 않으니 건강을 많이 해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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