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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지은 밥 대신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계란대파 볶음밥 만들기쿠킹/한끼식사 2020. 11. 1. 07:43반응형
콜리플라워를 일부러 사게 되지는 않는데 지인 중에 농사 지으시는 분이 계셔 가끔 얻곤 합니다. 그러면 딱히 해먹을 건 없고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컬리플라워 간단 요리,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계란대파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볶음밥, 컬리플라워 계란대파볶음밥
재료
콜리플라워 1줌, 대파 1/2대, 계란 1개, 간장 1스푼,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식용유
콜리플라워예요.
손질해야 되겠지요. 줄기를 잘라 알맞은 크기로 나눕니다.
그리고 씻기, 잔여 농약이나 먼지, 이물질을 제거하게 위해
소금을 넣은 소금물에 2~3분 정도 담갔어요.
다음 물에 헹구고요. 식초를 넣은 식초물에도 5분 정도 담가 둔 뒤 역시 물에 헹구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준비한 콜리플라워예요.
핸드블렌드 다지기 초퍼에 넣어 다졌어요. 이렇게 다지니 마치 콜리플라워가 쌀 같아 보여요. 어쨌든 그렇게 준비해 놓았어요.
대파는 송송 잘라 놓았습니다.
그리고 달걀 하나 풀어놓았어요.
다음 팬에 기름 두르고 대파 넣어 먼저 볶아요.
그리고 볶은 대파는 팬 옆으로 밀어 놓고요.
빈 공간에 푼 달걀 부어 스크램블 만들 듯이 저어 익혀줍니다.
계란이 익으면 대파랑 한데 섞어요.
다음 팬 빈 공간에 간장 넣어 눌러준 뒤 버무려 줍니다.
다음 콜리플라워 다진 것 넣어 함께 볶아요.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요.
후춧가루도 톡톡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약간 넣어 고소한 향을 더하면 끝
이렇게 해서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만든 볶음밥 완성입니다.
실제로는 밥이 들어가지 않았으니 볶음밥이라기보다 볶음콜리플라워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밥 대신 콜리플라워 라이스, 그래서 칼로리가 줄어드니 다이어트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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