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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풍놀이 많이들 가지요. 도로변에도 단풍이 제법 많이 들었더라고요. 그래서 멀리는 가보지 못하고 단풍 구경하러 가까운 인천대공원에 갔습니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인천대공원입니다.

 

 

 

지나가는 길을 가운데 두고 양가로 단풍이 많이 들었어요.

 

 

 

알록달록 단풍이 물든 나무들이 어서 오라고 반기는 듯했습니다.

 

 

 

나들이객도 저마다 단풍 구경에 들떠 있는 모습이었어요.

 

 

 

낙엽도 소복히 쌓여 있습니다.

 

 

 

저는 이 낙엽만 보면 왠지 슬퍼져요. 잎이 파릇파릇난 게 엇그제 같은데 그 잎이 어느새 색이 바래지고 떨어지는 걸 보면 괜시리 우리 인생살이 같다는 느낌이 들어 그런 것 같아요. 저 역시 어린 아이였던 게 얼마 지나지 않은 듯한데 눈 깜짝할 사이 이 나이가 되었으니 말이죠.

 

 

 

세월이 무심하게 왜이리 빨리도 흘러가는지, 벌써 이렇게 한 해가 또 다 되어가는군요.

 

 

 

그래도 떨어지기 전의 빨갛고 노랗게 변한 단풍들은 예뻐 보입니다.

 

 

 

그런데 파릇하게 남아 있는 잎들도 제법 많은 것 보니 아직 단풍 절정은 아닌 것 같았어요. 다음 주 쯤 가면 알록달록 더 예쁠 것 같아요. 그래도 푸른잎이 단풍 사이에 끼여 있는 것도 나름 조화를 이루어 괜찮아 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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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장수동 425 | 인천대공원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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