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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감귤뿐만 아니라 한라봉, 천혜향, 진지향, 레드향, 황금향 등 각종 교배종이 많지요. 물론 마트 등 시중에서도 이런 만감류들을 볼 수 있지만 제주도에 가면 더 손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제주도에 여행가면 선물용으로 많이들 사오시더라고요. 최근에 저도 지인에게서 제주 황금향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황금향이에요.

 

 

 

선물용이라 예쁘게 포장되어 있네요.

 

 

 

황금향은 부와 명품의 향기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킨 종이라고 해요.

 

 

 

일단 모양은 꼭지부분이 한라봉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위로 솟았고요. 크기는 한라봉보다 작고 일반 감귤보다는 조금 큰 듯해요.

 

 

 

그런데 황금향이 일반 감귤이나 한라봉에 비해 껍질이 얇습니다. 그래서 껍질 벗기기 힘든데요.

 

 

 

껍질을 벗기면 한 번에 벗겨지는 게 아니고 조각조각 떨어지고,

과육에 수분, 즉 과즙이 많다보니 손에 묻어요.

 

 

 

그렇다면 껍질 쉽게 까기, 황금향 껍질 손쉽게 까는법, 벗기는 법이 있을 테죠. 과즙 안 묻히고 손쉽게 황금향 껍질 벗겨 먹는법은 일단 물에 깨끗이 씻고요.

 

 

 

황금향을 옆으로 눕혀 놓아요. 그리고 볼록 튀어나온 꼭지부분을 조금 자릅니다.

 

 

 

다음 꼭지가 아닌 밑바닥을 위로 해서 세워 놓고 칼로 반을 잘라요.

 

 

 

다시 반을 자르면 4등분이 되지요. 크기가 크면 다시 반을 잘라 8등분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4등분으로 자르니 적당한 것 같아요.

 

 

 

그렇게 토막낸 황금향 껍질을 끝에서부터 벗기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손쉽게 껍질이 벗겨져요. 손에 과즙 묻히지 않고 깨끗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지요.

 

 

 

이렇게 껍질 벗긴 황금향 맛을 보면 상큼하긴 하나 약간 특유의 비릿한 맛이 살짝 나는 것 같아요. 그리 맛이 진하지 않고 약간 밍밍한 맛,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켰다고 하지만 제 입에는 한라봉이나 천혜향보다 못한 것 같아요. 하지만 과즙은 풍부하고요. 신맛은 덜합니다. 신 것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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