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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제 원당 비정제 사탕수수당은 정제 설탕과 뭐가 다를까?
    리뷰/식품 2019. 7. 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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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을 갖고 있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저역시 혈압도 좀 높은 편이고요. 저번에 건강검진에서 공복 혈당도 높게 나왔어요.

     

    저 같은 경우 지방이 많은 음식을 즐기지는 않지만 대신 달고 짠 음식을 즐겨먹는 편인데 그게 혈압과 혈당을 높이는 작용을 했나 봅니다.

     

    그래서 소금이나 설탕 섭취를 줄여야 되는데 길들여져 있는 입맛을 바꾸기란 쉽지는 않더군요. 대신 얼마 전부터 정제 설탕 대신 비정제 원당을 먹고 있습니다.

     

     

     

    비정제 사탕수수당입니다.

     

     

     

    무색소, 무첨가, 100% 사탕수수에요. 원산지는 태국

     

     

     

    총 중량은 5kg, 100g당 칼로리는 398kcal네요.

     

     

     

    색깔은 하얗지 않고 약간 엷은 갈색빛이 납니다.

     

     

     

    그리고 입자는 좀 굵은 편, 맛은 덜 단 것 같아요.

     

     

     

    그럼 비정제 원당이 왜 좋은 걸까요? 우리가 흔히들 접할 수있는 흰색설탕, 갈색설탕, 흑설탕은 정제 설탕이지요. 즉 원당에 정제 과정을 거친 것인데요. 이 정제 설탕은 정제가 되면서 탄수화물과 당밖에 남지 않는다고 해요.

     

     

     

    비정제 사탕수수당은 정제를 하지 않은 설탕으로 원래 사탕수수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에 식이섬유까지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효능에 있어 비정제 사탕수수 원당이 좋은 것이지요. 설탕 뿐아니라 소금도 마찬가지, 정제염보다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이 더 좋고요. 한 마디로 화학 공정을 거치지 않고 거의 자연 상태의 것이 우리 몸을 위해서는 더 좋다는 뜻인 것 같아요.

     

     

     

    멸치볶음 만들 때 정제 설탕 대신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넣고 볶았어요.

    크게 맛이 다른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비정제 원당이라고 당분이 없는 건 아니지요. 따라서 역시나 많이 섭취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다만 정제 설탕에 들어 있지 않은 미네랄 등 영양 성분을 보충할 수 있으니 좋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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