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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반 컵반 강된장보리비빔밥, CJ 햇반 컵밥 강된장
    리뷰/식품 2019. 10. 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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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가정 간편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1인 가구가 급증하다 보니 간편하게 한 끼 때울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컵밥도 그러한 가정 간편식 중 하나이지요. CJ 햇반 컵반 맛은 어떨까 항상 궁금하였는데, 이번에 CJ 햇반 강된장보리비빔밥 컵반을 사보았어요.

     

     

     

    비닐을 벗겨내었어요.

     

     

     

    위에 햇반이 올려져 있고요.

     

     

     

    그 아래에 일회용 접이식 스푼과 소스 봉지가 있어요.

     

     

     

    접이식 플라스틱 스푼은 접힌 걸 펴 구멍 속으로 맞춰 끼워주면 됩니다. 숟가락이 짧으면 먹기 불편하지요. 이렇게 길어지니 좋네요.

     

     

     

    그리고 봉지에 넣어진 CJ 햇반 컵밥 강된장보리비빔밥 소스

     

     

     

    그럼 원재료명 살펴볼게요. 햇반 찰보리밥엔 멥쌀과 찰보리가 들어 있고요. 강된장보리비빔밥 소스에는 두부, 된장, 표고버섯, 감자, 양파, 홍고추 등이 들어 있어요. 함량은 보리 10.7%, 된장 3.5%.

     

     

     

    다음 영양정보입니다. 총 내용량이 280g인데 CJ 햇반 컵반 강된장보리비빔밥 칼로리는 345kcal이고요. 나트륨 함량은 910mg,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일반적인 라면 한 봉지 나트륨 함량보다는 적네요.

     

     

     

    먹는 방법은 첫번째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햇반 덮개 약간 벗기고, 소스는 조리 전 절취선을 따라 잘라준 뒤 전자레인지에 700W에서는 2분, 1000W에서는 1분 30초간 데워주면 됩니다. 그리고 컵 용기에 데운 햇반과 소스를 넣어 비벼 먹으면 되지요.

     

     

     

    끓는물 조리법도 있는데요. 끓는물에 햇반, 소스 둘 다 뜯지 않은 채 넣어서 10분간 끓여준 뒤 역시 컵 용기에 데운 햇반과 소스 넣어 비벼 먹으면 됩니다. 저는 빨리 데울 수 있는 방법인 전자레인지 조리법을 택했어요.

     

     

     

    소스 봉지 모퉁이 절취선 따라 잘라내고요.

     

     

     

    햇반도 표시선만큼 벗겨 놓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두 가지 넣어 2분간 돌렸어요. 이때 반드시 소스 봉지는 세워서 넣어 주세요.

     

     

     

    데운 소스입니다.

    붓기 편하게 조리 후 절취선을 따라 손으로 뜯었어요. 소스가 약간 불그스름한 색상을 띠네요.

     

     

     

    그리고 햇반 찰보리밥입니다. 보리가 제법 많이 섞여 있어요.

     

     

     

    종이컵 용기에 데운 밥 넣고

     

     

     

    소스 끼얹었습니다.

     

     

     

    큐빅 모양의 네모진 두부가 눈에 많이 띄었어요.

     

     

     

    어쨌든 비벼주면 되지요.

     

     

     

    비빈 강된장 보리비빔밥 맛을 보니 된장 특유의 약간 시큼한 맛도 나면서 구수한 맛도 나네요.

     

     

     

    무엇보다 두부가 많이 들어 있어 인스턴트 음식이라는 느낌이 좀 덜 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 입에는 간이 제법 짭짤하더라고요. 소스가 밥 양에 비해 좀 많은 것 같아요. 나트륨 조절하려면 소스를 조금 남겨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아니면 밥 양이 배불리 먹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밥을 따로 약간 더 넣어 비벼도 될 듯합니다. 하지만 자칫 밥을 더 넣었다가 싱거워질 수 있으니 먹어가면서 아주 조금만 더 넣으면 될 듯해요. 간이 맞다면 그럴 필요 없고요.

     

     


    어쨌든 맛은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아요. 요즘에는 정말 아무것도 못해도 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간편식으로 사다 먹으면 되니까요.

     

    대신에 인스턴트 음식이나 간편식들 자주 먹으면 건강을 해치겠지요. 그래도 어쨌든 밥이니 라면보다는 낫지 않을까 위안하면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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