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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라이너를 새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캐시캣 리퀴드 아이라이너 이엑스에요.
아이라이너는 속눈썹이 난 곳에 가늘게 선을 그어 눈의 윤곽을 분명히 해, 또렷하게 보이는 등 눈매의 결점을 보정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이죠.

 


이러한 아이라이너의 종류에는 펜슬타입, 붓펜 타입, 리퀴드, 젤타입 등이 있는데요.
각 타입별로 특징을 살펴 보면

▶펜슬 타입은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쉽게 그릴 수 있는 타입으로, 수정도 쉽고 간편하고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지만 잘 번지고 지워지는 편이에요. 무를수록 지속력이 낮으므로 단단한 걸 고릅니다.

▶붓펜은 역시 자연스러운 라인을 그릴 수 있고, 리퀴드 타입보다 붓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힘이 있고 안정감 있게 그릴 수 있는데요. 펜슬보다 지속력은 길지만 제품 자체가 쉽게 굳어지는 단점이 있어요.

▶젤타입은 전용붓으로 원하는 만큼 덜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잘 번지지 않고 굵기나 농도를 조절하여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리퀴드는 금방 마르고 번지지 않으며, 지속력이 뛰어난 편인데요. 단점은 너무 그리기 어렵다는 것, 그리고 자연미가 떨어져요.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 캐시캣 리퀴드 아이라이너 이엑스 살펴보죠.  이 제품은 말 그대로 리퀴드 타입이에요.

 


포장곽에 씌여진 제품 설명을 보면

♣ 밀착력, 건조속도를 높여 땀, 피지, 눈물에 번짐없이 오랜 지속력을 지닌 스머지 프루프 타입
♣ 투명 필름 코팅으로 고유의 색을 더 선명하고 짙게 표현해 또렷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매 표현
♣ 삼각형 모양의 디자인은 손의 힘을 분산시킬 수 있고, 브러쉬는 섬세하고 탄력적이라, 손떨림없이 힘있게 한 번에 세밀하고 정교한 라인 연출

 


포장곽에서 꺼낸 본용기에요. 블랙의 세련된 디자인이죠.

 


마개을 열어봅니다. 색상은 990 딥블랙이에요.

 


한 번 손등에 그려보겠습니다. 브러쉬의 두께도 적당하고 탄력적이라, 그런대로 잘 그려지는 편이에요.

 


어쨌든 손등에 바른 아이라이너가 몇 초 지나니 금세 건조되었는데요. 손으로 마구 문질러도 번짐이 거의 없네요.

 


물을 뿌려봐도 그대로~
땀이 흐르기도 하고 얼굴의 유분기 때문에 눈화장은 쉽게 번질 우려도 있고, 지워지기 일쑤이지만 일단 지속력은 뛰어난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안 지워지도 문제잖아요. 물을 뿌린 상태에서 손으로 문질러니 또 잘 지워지네요.
색이 흡착되는 타입이 아니라 번짐없이 내용물이 그대로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손등에 그린 아이라이너는 물만으로도 깨끗이 지워졌는데요.
실제로 눈 위에 그려진 아이라이너는 물만으로는 개끗이 지워지기 어렵고요. 화장솜에 아이리무버 묻혀 눈두덩이에 얹어 놓았다가 닦으면 되는데요. 속눈썹에 끼여 안 지워지는 부분이 있어요. 이럴 때는 면봉에 아이리무버 묻혀 사이사이를 지우면 말끔히 지워진답니다. 어쨌든 번짐없이 깨끗이 클렌징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캐시캣 리퀴드 아이라이너 이엑스, 괜찮은 제품인 것 같기는 하나,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제가 그리기에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바쁠 때는 더더욱, 그래서 리퀴드 타입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요. 숙달되면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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