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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니 자연스레 입술은 트고 갈라지고, 입술 각질도 벗겨지고 피가 나기도 하고, 그야말로 흉한 상태인데요. 립밤을 자주 발라줘야 하는데 그렇게도 하지 못하니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러던 중 제 동생이 틴트인지 립밤인지 하나를 주더라고요.

 

 

1+1로 저렴하게 구입하였다고 하는데요. 제품명은 맥퀸뉴욕의 러빙유 틴트 글로우입니다. 색상에 따라 러블리핑크도 있고 비비드핑크, 스위트오렌지 세 가지가 있는데 제가 얻은 건 비비드핑크입니다.

 

 

 

포장 상자에 씌여진 전성분입니다. 각종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언뜻 보니 비즈왁스라는 게 있네요. 비즈왁스란 벌에서 얻어지는 동물성 왁스로 벌집에서 채취한 밀랍이고요.

 

그리고 원유를 정제할 때 생기는 파라핀도 보입니다. 양초를 만들 때 쓰이는 재료이죠. 물론 화장품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요. 그리고 쉐어버터도 눈에 띄네요. 쉐어버터는 촉촉하게 보습기능을 히는 성분이지요.

 

 

 

맥퀸 러빙유 틴트 글로우 비비드 핑크 용기입니다. 상자에서 꺼낸 순간 깜짝 놀랐어요. 크리스찬 디올의 립글로우인줄 알고, 김연아 립스틱이라고 많이 알려진 디올 립글로우 제품이랑 용기가 거의 흡사하군요.

 

 

 

어쨌든 케이스가 상큼하네요.

 

 

 

개봉 후 교환 환불이 불가하다고 씌여있는 봉인된 스티커를 떼고

 

 

 

내용물을 빼 봅니다. 색감이 환하고 예쁘네요.

 

 

 

손등에 한 번 칠하니 거의 티가 나지 않는 것 같아 두 번 정도 겹쳐 칠한 모습이에요. 두 번 정도 칠해도 색이 거의 드러나지 않네요.

 

 

 

그리고 네번을 겹쳐 칠한 모습이에요.

색을 덧칠할수록 색감은 더 진해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흐릿한 모습이긴 합니다.

 

 

 

화장지로 닦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입술에도 발라봤는데 바르고 조금 지나 거울을 보니 진한 발색에 깜짝 놀랐답니다. 손등에 바를 때에는 연하게 발색이 되는 듯했는데 입술에는 제법 진하게 발색이 되더군요. 바를 때부터 색감이 진하게 나오는 건 아니고 바르고 조금 지나니 색이 많이 화사해지고 진해졌어요.

 

생기있어 보이긴 하지만 두세 번 정도 겹쳐 바르면 조금 부담스러운 색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번 정도 가볍게 칠하니 색감이 적당하니 좋네요. 여기서 조금 더 자연스러운 색상을 원하신다면 비비드 핑크보다 러블리 핑크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맥퀸뉴욕 맥퀸 러빙유 틴트 글로우 비비드 핑크, 촉촉한 보습이 느껴져 립밤의 기능도 하고요. 진한 발색으로 틴트와 립스틱의 기능도 하는 것 같네요.

 

또한 저렴이 틴트 립밤, 저렴한 립스틱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다 제형이 무르지도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경제적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촉촉함을 느끼면서 상대적으로 끈적임은 덜해서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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